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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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의회 의장단 구성 또 '잡음'...민주당 '집안싸움'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인 여수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체 26석 가운데 22석이 민주당인 여수시의회는 6월 말로 예정된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갑·을 의원들 간 고질적인 편가르기와 자리다툼에다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변수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내분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의 승리를 도운 무소속 시의원 2명이 복당과 함께 의장단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 당선인이 지방의회 운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내분을 수습할 수 있을지 주
    2024-04-23
  • 이병운 순천대총장, "전라남도 주관 의대 공모 불참"
    이병운 순천대학교총장이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2일), 순천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동·서부의 갈등 유발은 물론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방식이라"며 "의대 신설 공모는 도가 아닌 교육부가 주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대 신설 노력이 자칫 동·서부 갈등과 분열의 역사로 기록되어선 안 된다"며 "법적 정당성과 절차적으로 부족한 도의 공모는 참여할 수 없다"고 독자 추진 의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4-04-22
  • 여수시의회 의장단 구성 놓고 또 갑·을 '갈등'...조계원 당선인 리더십 '시험대' 올라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인 여수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의장단 자리를 놓고 갑·을 시의원들 간 갈등이 커지면서 제22대 국회에 새로 입성하게 되는 여수을 선거구 조계원 당선인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전체 26석 가운데 22석이 민주당인 여수시의회는 6월 말로 예정된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갑·을 의원들 간 고질적인 편 가르기와 자리다툼에다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변수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내분을 앓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장단은 의장, 부의장, 상임위
    2024-04-22
  • 이병운 순천대 총장, "전라남도 주관 의대 공모에 참여 안 해"
    이병운 순천대학교총장이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22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동·서부의 갈등 유발은 물론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방식이라"며 "의대 신설 공모는 도가 아닌 교육부가 주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대 신설 노력이 자칫 동·서부 갈등과 분열의 역사로 기록되어선 안 된다"며 "법적 정당성과 절차적으로 부족한 도의 공모는 참여할 수 없다"고 독자 추진 의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4-04-22
  • 여수 예술인촌에 캘리그라피 보러 오세요...25일까지 전시회
    여수 예술인촌에서 봄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립니다. 여수 예술인촌은 오는 25일까지 서희자 작가가 종이와 천, 나무에 화사한 봄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 작가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아름답게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여수 예술인촌은 작가실과 상설 전시장으로 꾸며져 지역 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수 #예술인촌 #캘리
    2024-04-18
  • 아파트 창문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수백 장 뿌려...40대 실형
    5만 원 권 지폐와 상품권 300여 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4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노원구 아파트 자택에서 복합기를 이용해 복사한 5만 원권 지폐와 상품권을 13층 비상계단 창문 밖으로 뿌렸습니다. 조 씨가 살포한 복사본은 지폐 288장, 상품권 32장으로 총
    2024-04-18
  •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에 윤 대통령 장모도 대상...다음 주 논의 예정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77)씨의 가석방 여부를 내주 논의할 전망입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규모와 대상자를 심의합니다. 심사 대상에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1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최씨는 올해 7월 형 집행이 만료됩니다. 최씨는 지난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
    2024-04-18
  • 광주·전남 황사 '기승'...낮 최고기온 18~25도
    목요일인 오늘(18) 광주전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4-04-18
  • 전남 국립의대 좌초 '위기'.."순천대, 도 공모 불응하겠다"
    【 앵커멘트 】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명 규모로 추진되는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목포대학교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순천대학교가 교육부가 아닌 전남도 주관 공모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 의대 설립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의대 유치를 놓고 동부와 서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전남도가 공모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겠느냐는 겁니다.
    2024-04-18
  • "마스크 착용하세요"...황사 기승, 낮 최고기온 18∼27도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전국이 황사 탓에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
    2024-04-18
  • 졸음운전 우려해 경고해 줬는데..."뒷차 운전자 폭행 60대 입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다가 고속도로 1차로에 차를 급정거하고는 욕설을 하고 B씨를 때
    2024-04-17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 주 출범..."20명 안팎 구성"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특위 구성이 막바지 단계"라며 "다음 주에는 출범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위 위원은 2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계 단체, 환자 단체 측 인사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특위 위원장은 의사가 아닌 보건 관련 민간 전문가가 맡을 예정입니다.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대척점에 서 있는
    2024-04-17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은 홀로 살던 60대 남성..."지병 앓아와"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작업을 통해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경기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유족, 지인 등과 연락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망 전 홀로 살았으며, 주변인들은 A씨가 여의치 않은 형편에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2024-04-17
  • 전남 국립의대 좌초 '위기'.."순천대, 도 공모 불응하겠다"
    【 앵커멘트 】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명 규모로 추진되는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목포대학교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순천대학교가 교육부가 아닌 전남도 주관 공모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 의대 설립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의대 유치를 놓고 동부와 서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전남도가 공모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겠느냐는 겁니다.
    2024-04-17
  • 한덕수 총리, "대통령-이재명 회담 열려있어...국회 협치가 국정 성공의 핵심"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국회의원 총선 참패와 관련해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지난(15일) 주례회동에서 그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2024-04-17
  •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고흥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드론쇼가 녹동항에서 개막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주말 관람객 만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 1,500대와 멀티미디어불꽃쇼, 레이저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녹동항 드론쇼'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드론쇼는 오는 11월까지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다양한 주제로 열립니다.
    2024-04-16
  • 광양시, 매화축제 또 '자화자찬'...고질적 문제 '외면'
    광양시가 매화축제 성과보고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면서 개선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매화축제에서도 교통체증과 바가지상흔, 불법음식점 영업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 반복됐지만 최근 보고회에서 성공한 축제였다고 자평하며 적극적인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100만 명이 관광객이 광양을 찾아 7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고 홍보하면서 광양시가 방문객 수에 따른 성과 자랑보다는 축제 기반시설부터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04-15
  • 1,500대 드론빛의 '향연'..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
    전남 고흥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드론쇼가 녹동항에서 개막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주말 관람객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 1,500대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이저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녹동항 드론쇼'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드론쇼 첫 개막공연은 '2024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의 봄'을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꾸며졌습니다. 드론 1,500대가 그리는 우주발사체, 두 손을 모은 하트, 청룡, 드론 모양의 비행체 등 화려한 빛의 공중 아트 조형물 그림에 수많은 관람
    2024-04-15
  • 광양매화축제 교통체증에 바가지 극성..성과보고회는 '자화자찬'
    전남 광양시가 매화축제 성과보고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면서 개선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축제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광양시는 이 자리에서 입장 유료화와 차 없는 거리 등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켰고 바가지요금 없는 5대 전략을 달성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공 보고와는 달리 올해 매화축제도 교통체증과 바가지상흔, 불법음식점 영업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축제장 밖 도로는
    2024-04-15
  •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열린 대화' 나서...27개 읍면동 소통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관내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섭니다. 정 시장은 다음 달 3일까지 50여 일 동안 동문동과 화정면 등 27개 읍면동을 돌며 각종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평소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민과 대화는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사전에 짜인 각본 없이 각계각층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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