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잔재 인공 동굴 3곳, 역사체험장으로 정비해 공개
일제강점기 군사시설로 만들어진 인공 동굴 3 곳이 역사체험장으로 재정비돼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제강점 시절 광주비행장의 부속시설로 만들어진 광주 화정동 인공 동굴 3곳의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외부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굴 내부에는 동굴의 역사와 일제의 강제 동원에 대한 자료 사진을 전시해,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역사 교육·체험의 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동굴 외부는 자유 관람이 가능하고, 내부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통한 사전 예약 이후에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