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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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송창영 교수, 국토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위촉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송창영 교수가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에 위촉됐습니다. 송 교수는 2년의 임기 동안 건축법과 시행령의 제·개정 및 시행에 관한 중요 사항 등에서 중앙건축위의 심의를 받도록 한 경우, 해당 법령에서 규정한 심의사항에 관한 기능을 심의합니다. 건축 및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행안부와 교육부 등의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주요 재난 안전 정책 평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2-04-05
  • 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 대표 '벚꽃 명소'로 입소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490주의 벚꽃이 만개한 여수캠퍼스가 지역민 사이에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학생은 물론 지역민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문사회과학관과 교양관 인근 도로변, 공학관과 이학관, 체육관에서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벚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4-05
  • 조선대병원,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로 첫 위암 수술
    조선대학교병원이 광주 최초로 도입한 제4세대 수술 로봇 '다빈치 Xi(엑스아이)'을 이용해 시행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류성엽 조선대병원 외과장은 지난 1일, 50대 여성 위암 환자에게 다빈치 Xi로 원위절제술과 위-공장 문합술을 집도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월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전담 의료진과 코디네이터를 확보해 로봇 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봇 수술은 환자의 환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고 수술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와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2022-04-05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착모식' 개최
    대학 조리학과 신입생들이 착모식을 갖고 실력 있는 조리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60여 명은 어제(4일) 호대마당에서 외식조리인 착모식과 선서식 행사를 갖고 책임감 있는 조리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실력을 쌓아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착모식 행사는 위생모를 처음으로 착용했던 19세기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 카렘의 정신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2022-04-04
  • 조선대 장미축제, 올해는 대면으로 즐겨요
    지역 대표 볼거리 중 하나인 조선대학교 장미축제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됩니다. 조선대는 코로나19 상황과 장미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셋째 주 주말을 전후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람객 수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관람 코스를 일방통행으로 설치하고 관람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조선대 장미원은 매년 5월이면 8,299㎡의 면적에 2백여 종의 장미가 만개하는 지역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2022-04-04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착모식 "훌륭한 조리인이 되겠어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2022년도 신입생들이 착모식과 선서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4일) 행사에서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60여 명은 조리인 선서문을 낭독하고, 조리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실력을 쌓아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지도교수들은 신입생들에게 조리모를 씌워주며 조리인으로서의 첫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착모식 행사는 위생모를 처음으로 착용했던 19세기 프랑스 요리사 카렘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2-04-04
  • 교육부, 코로나 확진 학생 대면시험 불가 원칙 '고수'
    오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대면 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의 협의 결과, 이번 달 중순부터 치러지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확진자에게 '인정점'을 부여하는 원칙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점은 학생의 이전 또는 이후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환산한 성적을 말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확진자는 여전히 격리가 방역 지침"이라면서 별도의 방역지침 변동이 없는 한 대면 시험 시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4-04
  • 전라남도, 축산농가에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491억 지원
    전라남도가 배합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국제 곡물가격이 오르며 배합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491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와 돼지, 염소 등을 사육하는 농가로, 특히 '꿀벌 실종'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2-04-04
  • 개학 후 한 달..광주 학교 25% 차질
    【 앵커멘트 】 오미크론 유행 속에 개학한 광주 지역 학교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지난 3월 한 달간 광주 학교 4곳 중 1곳이 수업 운영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면 원격 수업을 진행한 학교도 20곳에 달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광주에서는 초등학교만 20개 곳이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으로 교내 확진자 수가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2022-04-03
  • 광주·전남 오늘 18시 기준..1만 1,390명 신규 확진
    광주와 전남에서 오늘(3일) 저녁 6시까지 모두 1만 1,390명의 확진자가 나와 어제 같은 시간보다 5천 199명이 감소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5,702명의 확진자를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순천 1,374명, 여수 869명 등 5,6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내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 29일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번달 들어 확진자 1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04-03
  • 세계보건기구, 'XE' 변이 확산..광주·전남 확진자 1만 명 선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혼합형 변이인 'XE'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XE 변이 확진자는 영국에서만 700명을 넘겼고, 대만에서는 체코발 입국 확진자에게서 XE 변이가 검출됐습니다. XE 변이는 그동안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약 10% 더 잘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늘(3일) 저녁 6시까지 모두 1만 1,390명의 확진자가 나와 어제 같은 시간보다 5천 199명이 감소했습니다.
    2022-04-03
  • 전남 경찰, 염전 등 노동자 인권침해 집중단속
    도서 지역 염전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염전업자 등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염전 인권침해 수사전담팀은 염전에서 일한 장애인의 임금을 주지 않거나 종사자 명의로 수억원의 대출을 받는 등 염전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사건 14건을 접수해 이 중 4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를 '도서지역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인권 취약 지역에서 행해지는 각종 불법 행위를 뿌리뽑을 계획입니다.
    2022-04-03
  • 전남 경찰, 섬 지역 인권침해·임금갈취 집중단속
    도서 지역 염전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염전업자 등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경찰청 염전 인권침해 수사전담팀은 염전 종사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사건 14건을 접수해, 이 중 4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사건 10건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로부터 장기간 길들여져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남 경찰은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도서지역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서, 도서 지역의 염전·양식장 등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입니다. 집중
    2022-04-03
  •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 제공된다
    오는 4일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이 제공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따라 앞으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주는 간식을 주 1회 이상 과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과일 공급업체 17곳을 선정했고, 올해는 전국 5천여 개 학교 24만 명에 순차적으로 과일을 나눠 줄 계획입니다.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상품이며, 세척 등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이뤄집니다.
    2022-04-03
  • 전남 경찰, 3개월간 섬지역 인권침해·임금갈취 집중단속
    전라남도경찰청이 도서지역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 3개월 동안 전남 도서 지역의 염전·양식장 등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감금과 폭행, 임금갈취, 장애인·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영리 목적 약취와 유인 행위 등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염전 인권침해 수사전담팀' 팀장을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해 운영해 왔습니다.
    2022-04-03
  • 함평군, 남도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함평군이 체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함평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오는 14일까지 문화관광체육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를 지원받아 최대 한 달 동안 함평 곳곳을 여행한 뒤, 후기를 제출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2022-04-03
  • 도심형 국립공원 무등산, 시설물 10개 中 7개 '교통·운수형'
    도심형 국립공원인 무등산에 설치된 시설물 10개 중 7개는 '교통·운수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연구원이 무등산에 설치된 132개의 공원시설을 조사한 결과, 도로와 주차장, 교량 등 '교통·운수시설'이 91개로 전체의 68.9%로 집계됐습니다. 무등산에 두 번째로 많은 공원시설은 전망대, 휴게소, 화장실 등 탐방객 휴양·편의시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4-03
  • 광주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감남종 명인 별세
    광주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 이산 감남종 명인이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전남 해남 출신인 감 명인은 1945년 임방울 명창의 소리에 북을 쳤던 고명진 선생에게 고법(북을 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1954년 국내 최초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에 지정된 김명환 명인이 해남 대흥사 인근 마을에 머물던 당시 고법을 전수받았습니다. 고인의 호인 이산은 일산이라는 호를 썼던 김명환 명인이 "내 고법을 이으라"는 의미로 지어준 것입니다. 고인은 1984년
    2022-04-03
  • 전남대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금 3천만 원 기탁
    전남대학교병원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임시보호소와 구호물품,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2022-04-03
  • 광주시립발레단, 한 달 만의 무대..'봄의 소리'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광주시립발레단의 창작 작품 '봄의 소리(Voice of Spring)'가 무대에 오릅니다. 시립발레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30회 정기공연 '봄의 소리'를 선보입니다. 지난달, 발레단 단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공연을 취소한 지 한 달 만입니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그랑 왈츠'로 막을 올리고,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안무가인 아사프 메세르가 창작한 2인무 '샘물', 18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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