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마감했더니..지방 사립대 미달 '속출'
【 앵커멘트 】 2021학년도 대학 정시 전형 마감 결과 광주ㆍ전남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폭 하락했습니다. 특히 지역 사립대들은 일부 유망 취업학과를 제외하면 미달 사태가 속출하는 등 학생 수와 입학 정원 역전 현상의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대의 이번 정시 경쟁률은 2.3대1, 지난해 2.9대1보다 하락했습니다. 호남대와 광주대는 0.7대1로 전체 정원보다 지원자 수가 적었습니다. 동신대와 송원대, 광주여대도 1대 초반의 경쟁률에 그쳤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