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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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물 방류' 배수펌프장 화재..5,200만 원 재산 피해
    빗물 방류 작업 중이던 배수펌프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8일) 낮 1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의 한 배수펌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배수펌프장 모터제어장치 10개 중 6개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시설 관리자는 신고 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쏟아진 폭우를 방류하는 과정에서 장치가 과부하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8
  • 식당 화재..인명피해 없지만 2천만 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8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방과 집기류 등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8
  • 자동차 연구센터서 불..3천만 원 재산 피해
    자동차 연구센터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7일) 새벽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의 한 자동차 연구센터 시험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차량용 배터리 3개가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연구원들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 방지 시험 도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7
  • 도박판 벌인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10명 검거
    주택에서 도박판을 벌인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젯밤(25일) 10시쯤 영암군 시종면의 한 주택에서 판돈 수백만 원을 걸고 태국 주사위 도박을 벌인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영암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불법체류자들이었습니다.
    2023-06-26
  • 상가·아파트 화재 잇따라..수천만 원 재산 피해
    광주 도심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5층 규모의 상가 건물 3층에 있던 자동차용품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매장과 자동차 용품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에는 광산구 신촌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방 일부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1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
    2023-06-26
  • 도박판 벌인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10명 붙잡혀
    주택에서 도박판을 벌인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어젯밤(25일) 10시쯤 영암군 시종면의 한 주택에서 판돈 수백만 원을 걸고 태국 주사위 도박을 벌인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밤 11시 20분쯤 현장을 덮쳐 10명 전원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영암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불법체류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출입국사무소로 인계할 방침입니다.
    2023-06-26
  • "광주 동구청의 1년 전 안전 대책 마련 약속은 말 뿐"
    【앵커멘트】 지난해 7월, 광주 동구가 자원순환마을을 만들겠다고 공사를 시작한 이후 인근 주택이 갈라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동구는 추가 피해 방지와 보상안 협의 등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피해는 오히려 더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쩍쩍 갈라진 벽돌 사이로 손 하나가 거뜬히 들어갑니다. 집안 바닥과 벽에도 금이 갔습니다. ▶ 인터뷰 : 김창순 / 주민(지난해 7월 15일 보도) - "어느 날 갑자기 쿵쿵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2023-06-25
  • 전남 돼지 축사·다세대 주택서 화재 잇따라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 40분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동 100㎡와 돼지 222마리가 타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낮 12시쯤엔 목포시 동명동의 한 4층 다세대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23-06-23
  • [영상]교통사고 목격한 소방관들, 소중한 생명 구해.."늘 준비돼 있다"
    귀가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소방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젯밤(22일) 10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SUV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운동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던 전남 완도소방서 소속의 고두현, 김세곤 소방교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2차 사고에 대비해 운행 중이던 차량들을 우선 정차시키고, 환자의 출혈 부위를 지혈하며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출동한 구급대에 의
    2023-06-23
  • 돼지 축사서 불..220여 마리 폐사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수백 마리가 탔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축사 1개동 100㎡와 돼지 222마리가 타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3
  • 오피스텔에서 이산화탄소 누출.. 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기계실에 설치된 화재 진압용 소화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간 30여 분 만에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다만 건물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3
  •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흉기 난동..1년 동안 '쉬쉬'
    【 앵커멘트 】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사실이 1년 만에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즉각 전남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아 은폐 논란이 일고 있고, 뒤늦게 사건을 알게 된 전남교육청조차 흉기 난동에 대해 아무런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흉기로 부하 직원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린 건 지난해 6월 27일. 자신의 책상 서랍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고,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부하 직원 A씨가
    2023-06-22
  • 술 취해 아파트에 불 지른 50대..인명피해 없어
    만취 상태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8층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방바닥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휴지에 불을 붙여 화재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2
  • SUV, 대형 화물차 추돌..1명 숨져
    도로를 달리던 SUV가 대형 화물차를 들이 받아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새벽 0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SUV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2
  • 과일박스 돌린 광주 광산구 체육회장 검찰 송치
    선거를 앞두고 자치구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박스를 돌린 현직 체육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체육회장 선거 한 달 전, 뇌물을 돌린 혐의로 현 광산구 체육회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체육회 가을 워크숍에서 체육회 임원 4명에게 4만 원 상당의 감 박스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4명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6-21
  • 등산스틱으로 역무원 때린 60대 노숙인, 경찰 조사
    역무원을 폭행한 6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9시 1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40대 역무원을 향해 등산스틱을 휘두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역사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역무원이 이를 말리는데 화가 나 A씨가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1
  • 민물낚시하던 60대.. 저수지에 빠져 숨져
    전남 해남의 한 저수지에서 민물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8시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A씨가 낚시 도중 사라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A씨의 친구로, 당시 이들은 함께 낚시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저수지에 빠져있는 A씨를 구조해 즉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0
  • '강제 추방' 피하려 동생 신분증 냈는데 '마약 사범'이라 덜미
    교통 단속에 걸린 불법 체류자가 마약 범죄로 지명수배된 동생의 신분증을 제시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는 당시 강제 추방이 두려워 합법 체류자인 동생의 신분증을 경찰에 제시했고,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아버지도 이에 동조했습니다. 하지만 신원 조회에서 A씨의 동생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나와, A씨 부자는 결국 경찰서
    2023-06-19
  • 광주 지역 교원 100여 명, 외유성 국외 연수 논란
    광주 지역 교원 100여 명이 동남아시아로 '외유성 국외 연수'를 떠날 예정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공고한 '2023년 생활교육 담당교원 국외 교육연수 위탁용역 과업지시서' 등을 확인한 결과, 서부지원청 초·중등 교원 77명, 동부교육지원청 교원 31명이 다음 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민모임은 이들 교육지원청이 밝힌 연수 목적은 '학생 생활교육 관점 확립' 등이지만, 일정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머라이언공원 등
    2023-06-19
  • 도로 옆 연석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 도주..경찰 추적
    도로 옆 연석을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일) 새벽 3시 40분 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연석을 세차례 들이받은 뒤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보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번호를 조회해 차주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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