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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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통신 3사,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 확대
    이동통신 3사가 6일,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 지원금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에 대한 이통 3사의 가격이 요금제에 따라 5만 5천 원∼50만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유통업체의 추가 지원금 15%를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요금제별로 6만 3,250원∼57만 5천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15만 5천 원∼50만 원이
    2024-02-06
  •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
    오늘(5일) 광주와 전남은 전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4도, 광주 6도, 해남 7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목포 6도, 광주 7도, 순천 9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6일)까지 계속돼 5~30㎜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2.5m, 남해 앞바다 1.5~3.0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2024-02-05
  • 화성 필름공장에서 대형 화재…'대응 2단계' 발령
    5일 오전 6시 56분경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46대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273㎡ 규모로 2층짜리 샌드위치패널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1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가 커지자 15분 뒤에는 대응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인근 폐기물업체 직원 6명을 대피키고 주민들에게 안전문자를
    2024-02-05
  • 이재용 회장, 1심 선고…'징역 5년, 벌금 5억원 구형' 결과는?
    삼성전자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의 1심 선고가 5일 나옵니다. 이번 선고는 지난 2020년 9월, 검찰이 이 회장을 기소한 지 약 3년 5개월 만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을 통해 2012년부터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당시 이 회장은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으나 삼성물산의 지분은 없
    2024-02-05
  • 만취 상태로 모르는 사람 집 들어갔다가..흉기 살해 60대
    술에 취해 모르는 사람의 집에서 술을 먹고, 옆집을 찾아가 시비 끝에 집주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9년이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022년 11월경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를 30여 차례나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아는 지인의 집으로 향하던 중 층수를 헷갈려 다른 층에 내렸고, 거기서 우연히 마주친 다른 사람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이후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밖으
    2024-02-05
  • 父 살고 있는 아파트로 대출사기 벌인 40대 딸
    자신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지인들과 가짜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대출 사기를 벌인 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대출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딸 40대 B씨와 B씨의 지인들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딸 B씨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있는 C씨와 함께, 2020년 4월경 아버지 명의를 도용해 아버지 소유 아파트를 또 다른 지인 D씨에게 보증금 1억 원에 임대하는 것으로 가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후 D씨는 전세계약서와 보증금을 담보로 대부업체 4곳에서 총
    2024-02-05
  • 전국 곳곳 흐리고 눈·비…광주·전남 6일까지 비
    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6일까지 적설량은 강원 산지는 10∼20㎝,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남서 내륙은 2∼7㎝로 예상됩니다. 또, 경기도와, 충북, 전북 동부 등은 1~5cm, 서울·인천·대전 등은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하 남부지방은 6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되며 광주·전남과 경
    2024-02-05
  • '광주군공항 이전' 광주광역시-전남도 입장 좁혀
    최근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 무안 군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의 입장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동시이전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또 최근 광주시는 함평을 후보지로 거론하는 것을 멈추고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양 시도지사의 입장으로 최근 여러 조사에서 무안군의 찬반 논란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설을 전
    2024-02-02
  • 아내에게 성인방송 출연 강요..전직 군인 구속영장
    자신의 아내를 자택에 감금한 채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로 30대 전직 직업 군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아내에게 각종 성인용 영상 촬영하도록 강요하고 감금·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군인 출신인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찍고 성인방송 출연을 지속적으로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씨는 자신의 성인방송 출연요구를 거부하는 아내를 자택에 감금하고 신체 촬영 사진을 장인
    2024-02-02
  • 20대 남성, 지적장애 여성들에게 금품사기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들을 속여 대출 등으로 금품을 가로챈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2021년 5월부터 1년여 동안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2명에게 접근해 7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입니다. A씨는 피해 여성들을 시켜 그들의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휴대전화 모바일 소액 결제를 하도록 해 돈을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애 여성들은 온라인 채팅이나 길거리에서 A씨를 만나 이 같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적장애#사기피해#20대남성#온라인채팅#대출#소액
    2024-02-02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8일만에 모습 보여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피습 사건 이후 8일 만에 공개 일정을 재개하고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개최한 당원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제가 겪은 일이 공포나 두려움으로 트라우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밝히며 "정치 혐오, 폭력적 정치 현장의 모습들을 앞으로는 지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의 피습 사건 현장에서 함께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소방관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배의원의 행사 발언중 행사장에
    2024-02-02
  • KBC 특집 다큐 '미식의 도시, 장성의 신세계' 방영
    장성군의 음식 사랑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KBC 광주방송 UHD 특집으로 방송됩니다. 내일(3일) 오전 10시 방영되는 KBC '미식의 도시, 장성의 신세계'는 남도의 전통 음식을 찾고 이를 세계 먹거리로 추구하는 전남 장성군의 노력과 다양한 음식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특히, '한국 사찰음식의 대가' 백양사 정관스님의 음식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의 방향과 미래를 선 보일 예정입니다.
    2024-02-02
  • 포천 파이프 공장서 50대 작업자 800kg 코일에 깔려 숨져
    경기 포천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코일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코일의 무게는 약 800kg로 알려졌습니다. 압사사고를 당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트럭에 있던 코일을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상시 근로자가 24인으로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대한 법률
    2024-02-02
  • '설 차례상 비용 작년과 비슷한 수준 유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3천49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 30일, 설 성수품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로 전통시장이 27만 9천861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 7천137원으로 확인돼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 종류인 사과와 배는 올해 각종 기상재해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지만, 소고기는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비용은 작년과 비슷할 거라
    2024-01-31
  • '뇌물 수표' 받은 공무원…"현금으로 바꿔주세요"
    공무원이 수천만 원을 받고 민간사업자의 인허가를 내줬다는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 공무원 A씨가 함평 월야면 골재채취 현장에서 사업 인허가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제 3자의 녹취내용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내용에는 인허가를 내기 위해 공무원에게 자기앞 수표 3천만 원을 줬다는 내용과 함께 추가로 공사기간 동안 매달 고정적인 뇌물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수표를 받은 공무원이 다음날 전화를 걸어 수표는 위험하니 현금으로 바꿔달라거나,
    2024-01-26
  • '수천만 원 금품수수 공무원'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얼마 전 골재채취 인허가권으로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함평군 공무원 등에 대해 전남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보자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묻고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함평군청과 해당 공무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제보자 A씨를 불러 녹취 경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또 제보자로부터 녹취가 담긴 휴대폰도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
    2024-01-26
  • 곡성장미축제, 정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곡성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한 전국 1,200여 개 축제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5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유럽명품 장미 수천 만송이를 배경으로 다른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각인시켜왔습니다.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됩니다.
    2024-01-25
  • '이스라엘-하마스' 1개월 휴전, 원칙적 합의
    가자지구 내에서 전쟁을 이어오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통한 1개월 휴전에 원칙적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최근 협상을 통해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고 1개월 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이번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는 방안에 이견이 있어 휴전을 보류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하마스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침투해 인질로 끌고 간 인원은 약 240명으로 인질 105명은 작년 11월 임시휴전 때 풀려났습니다. 최초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인은 1천200명
    2024-01-24
  • 해안가에서 남녀 2명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인천 자월도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50분경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겼습니다.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발견된 남녀 2명은 외상은 없고,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범죄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인천자월도 #남녀2명 #승용차 #극단적선택 #신원확인
    2024-01-24
  • '비계 삼겹살'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자치단체 계약 해지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보냈다가 논란을 빚은 업체가 결국 관할 기초자치단체와 협약이 해지됐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보낸 '한돈 세트' 답례품에는 삼겹살이 2/3가 비계로 이뤄져 답례품을 받은 시민이 황당하다는 이유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논란이 커졌습니다. 사건을 파악한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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