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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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여전히 계속..국지적 강한 소나기 예상
    화요일이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며 열대야 역시,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강릉 29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측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2024-08-27
  • 검찰, '티몬·위메프'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 등 큐텐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티몬과 위메프 경영진 4명의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큐텐의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의 김효종 대표도 포함됐습니다. 큐텐테크놀로지는 국내 쇼핑 플랫폼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재무·법무 등을 총괄하며 일종의 '컨트롤타워'입니다. 김 대표는 티몬의 감사
    2024-08-26
  • '등굣길 횡단보도 자원봉사자',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숨져
    70대 자원봉사자가 인도를 덮친 차량에 의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아침 8시 54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소형 SUV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초등학생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준수 봉사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 후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
    2024-08-26
  • 노소영, 위자료 20억 입금에 "상간녀 측이 일방 송금..'불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입금한 데 대해 노 관장 측은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입금을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위자료를 받은 노 관장 측은 "상간녀(김 이사) 측에서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금했다"며 "돈의 성격이 채무변제금인지 가지급금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관장의 대리인인 이상원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김 이사의 일방적인 송금 행위는 돈만 주면 그만 아니냐는 인식에서 비롯된 게
    2024-08-26
  • 광주전남 무더위 계속..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절기상 '처서'인 22일은 여전히 무더운 가운데 한낮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 강한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5도, 담양·화순 26도, 광주·함평 27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목포 31도, 광주 33도, 완도 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는 1.0~2.5m, 남해 앞바다 1.0~2.0m로 비교적 높게 일겠으며.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8-22
  • 시내버스가 교차로 횡단보도서 학생들 치어..4명 부상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보행신호에 교차로를 건너던 10대 학생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1시 35분쯤 오산시 원동의 한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우회전 하다 15살 B군 등 4명을 치었습니다. 사고 후 버스가 곧바로 멈춰섰으며 다행히 B군 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B군 등은 보행신호에 맞춰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하다 사고를
    2024-08-22
  • 만취해 경찰 폭행 '빙그레' 사장..재판행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41살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빙그레' 3세인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올해 3월 사장직에 올랐습니다.
    2024-08-22
  • 인천서 차량 5대 추돌..음주차량 1대 검거
    인천에서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0시 50분쯤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진로 변경 중 옆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차량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 3대도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2024-08-22
  • 전국적으로 무더위 계속..강한 국지성 폭우 예상
    절기상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인 22일은 전국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열대야 기간이 역대 최장 기록을 보이는 가운데, 한낮 기온도 체감온도가 3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특히 전국에 비가 가끔 내리면서 습도가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제주 30도를 나타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강릉 36도, 대구 35도, 부산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3일 아침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으며,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80mm 이상, 국지
    2024-08-22
  • KBC 특집 다큐 '익스트림 곡성, 짜릿한 도전!'
    KBC가 여름 특집으로 준비한 다큐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KBC 다큐 '익스트림 곡성, 짜릿한 도전'은 그동안 숨겨져온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내일(17일) 오전 10시에 방송됩니다. 자연인 윤택이 출연해 곡성 곳곳의 명소를 탐방하고 짜릿한 체험을 담아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 여러분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08-16
  •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 18일까지 DJ센터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아동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12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며 1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42회째를 맞은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는 부모들에게 필수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육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08-15
  • 여수 해상 '낚시어선-화물선' 충돌…9명 경상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낚시어선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5시 반쯤 9톤급 낚시어선과 2,900톤급 화물선이 부딪히며 낚시어선 승객 9명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08-15
  • 강제동원시민모임 "윤, 日 반성·책임 언급 없는 최악 경축사"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최악의 경축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정부 광복절 기념식 이후 논평을 내고 "북한·통일 등은 30차례 이상 언급하면서도 일본이 껄끄러워하는 민감한 사안과 항일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역사상 처음 광복회가 정부 기념식에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지만, 윤 대통령은 회피했고, 항일독립지사에게 차마 낯을 들기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2024-08-15
  • 순천·구례 27일째..광주·전남 폭염경보 계속
    순천과 구례에 폭염경보가 27일째 이어지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오늘(15일)도 낮 최고 체감온도는 전남 완도 36.6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은 35도를 기록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16일)도 체감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높은 온도에 강한 5~60mm의 국지성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8-15
  • 체감온도 35도에 국지성 폭우..광주·전남 폭염경보 최고 27일째
    금요일인 내일(1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예상되며 열대야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mm, 강원영서 5~40mm, 대전·세종·충북 5~40mm, 광주·전남·전북 5~60mm, 제주 20~6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
    2024-08-15
  • "회삿돈은 내 돈"..1억여 원 회삿돈 횡령 30대 실형
    회삿돈을 빼돌려 생활비로 쓰고 거래처에 임의로 물품을 할인 판매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계란 도소매 업체에서 거래처 관리 업무 등을 맡은 A씨는 2021년 6월부터 약 6개월간 169회에 걸쳐 9천여만 원의 거래대금을 횡령해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거래대금을 현금이나 개인 계좌로 송금받고 환불된 계란을 재입고하지 않은 채 다른 업체에 처
    2024-08-15
  • 동해서 실종된 8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강원 동해시 해상에서 실종된 80대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7시경 해상을 수색하던 중 묵호동 수변공원 앞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전날 실종됐던 80대 관광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14일 오후 3시 47분경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소방 당국과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해경은 A씨가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5
  • 광복절인 15일 무더위 이어져..국지적 강한 소나기 예상
    광복절인 오늘(15일) 광주·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한낮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로 5~60mm의 국지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전체적인 예상기온은 24~34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실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해상의 파도는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8-15
  • 코로나 치료제 공급량 '부족'…의약계 신청량의 17%만 공급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약국과 병원 등에 공급되는 치료제가 신청량의 6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코로나 치료제 수급 현황에 따르면 8월 첫째주 기준, 전국 약국·의료기관의 치료제 신청량은 총 19만8천명분이지만 공급량은 3만3천명분으로 16.7%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9일까지 전국 약국과 의료기관의 치료제 재고량은 7만6천명분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지역의 보유량이 1만4천여명분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만여
    2024-08-15
  • 상반기 '수입 짝퉁' 대부분 중국산…'샤넬' 브랜드 가장 많아
    올 상반기에 적발된 '수입 짝퉁' 조사 결과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은 모두 34건에 934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 원 규모로 전체의 83.6%를 차지해 중국산 짝퉁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짝퉁 물품 중 샤넬이 487억 원어치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고야드 75억 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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