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전남대병원 압수수색..병원장 대국민 사과
    【 앵커멘트 】 국정감사에서 '아빠 찬스','삼촌 찬스'에 이어 '품앗이 면접'까지 병원간부들이 연루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남대병원을 경찰이 오늘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전남대병원장은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전남대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터져나온지 보름 만입니다. 대상은 전남대병원 본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채용 비리에 연루된 간부 자택
    2019-10-30
  •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압수수색
    【 앵커멘트 】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남대병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 피의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전남대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터져나온지 보름 만입니다. 대상은 전남대병원 본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채용 비리에 연루된 간부 자택 등입니다.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채용관련 서류,
    2019-10-30
  • 경찰청 주관 테러·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
    테러와 재난에 대비한 대규모 훈련이 오늘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실시됐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총기 인질 테러와 화학가스 폭발 상황을 가정해 경찰과 소방, 군 등 30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진압과 피해 복구훈련까지 진행됐습니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5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인천에 이어 올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2019-10-30
  • (저녁)'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압수수색..전남대병원장 사과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광주동부경찰서는 오전 9시부터 전남대병원 본원 행정부서와 화순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간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관련 직원 15명이 입건되는 등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은 사과문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고 혁신적인 수습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19-10-30
  • '가을 황사' 광주·전남 올가을 첫 미세먼지주의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후들어 광주와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순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한때 241, 광주도 179까지 치솟았습니다.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서부권의 미세먼지주의보는 해제됐고 전남 동부권의 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데 황사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외출시 마스크 착용이 당부되고있습니다.
    2019-10-29
  • 광주지역 독감 발생..예방접종 서둘러야
    【 앵커멘트 】 올해 첫 독감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일찍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노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은 오히려 늦게 시작돼 독감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7살 지민이와 엄마는 독감으로 지난 24일부터 함께 입원 중입니다. 폐렴에 A형 독감까지 겹친 지민이는 39도까지 열이 올랐고 엄마는 심한 근육통에 시달렸습니다. 독감을 의심하기엔 이른 시기지만 환자가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광주에서 독감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2주 일찍 검출됐습니다.
    2019-10-29
  • 광주지역 독감 발생..예방접종 서둘러야
    【 앵커멘트 】 지난 15일부터 노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됐는데요. 10월 2일 접종을 시작했던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어진 겁니다. 항체가 생기기까지 최소 2주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일선 병원에선 이미 독감 환자들이 나오고 있어 접종 시작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7살 지민이와 엄마는 독감으로 지난 24일부터 함께 입원 중입니다. 폐렴에 A형 독감까지 겹친 지민
    2019-10-28
  • 광주 올해 첫 인플루엔자 검출..백신 접종 서둘러야
    광주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에서 수집된 호흡기 환자 표본 검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일찍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손씻기 등 위생관리와 함께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10-28
  • 허재호 재판 불출석..재판부 "공소장 송달 절차 진행"
    탈세혐의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다시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허 전 회장 측의 기일 변경 신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아 오늘(25) 광주지법에서 예정대로 열린 심리에 허 전 회장이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검찰은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단 뉴질랜드에 있는 허 전 회장에게 공소장을 국외송달하는 절차를 진행한 후 향후 재판 일정이나 강제 구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10-25
  • 밤부터 추워져..일요일 아침 기온 '뚝'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밤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져 내일 아침에는 장성과 나주,곡성, 구례 등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 아침에는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서해남부먼바다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9-10-25
  • '농로 주차 문제 갈등'이웃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농로 주차문제로 다투다 이웃을 살해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7월 나주 한 마을에서 농로에 주차된 캠핑카 때문에 자신의 농사에 방해가 된다며 같은 마을 주민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73살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를 쫓아가 잔혹하게 범행했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2019-10-25
  •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 '징역 10년'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7월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72살 어머니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고령의 어머니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뒤 장애가 심한 동생과 함께 방치한 채 떠난 점과 폭행 정도, 반인륜적 범행 등을 볼때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2019-10-25
  • '술·빚 문제 갈등' 아들 살해한 80대 징역 4년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8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7월 광주 북구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50대 아들을 둔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87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이유로도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지만 40년간 가족을 부양한 A씨가 숨진 아들의 빚을 갚아주고 돌본 점, 술과 함께 폐쇄적으로 살던 아들을 상대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10-25
  • 전남대병원 간호사 500여 명, '연장근로 체불임금' 집단소송
    전남대병원 간호사들이 연장,야간근로수당 미지급분을 지급하라며 병원을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간호사 530여 명이 지난 16일 1차로 체불 임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4월 광주지방노동청의 근로감독에서 간호사 1천650여 명의 연장근로수당 34억 원을 지급하라는 시정 지시를 받았지만 실제 근무시간과 일부 간호기록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노동청에 이의제기를 했습니다.
    2019-10-24
  • 가을 나들이철 쯔쯔가무시 등 발열성질환 주의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야산과 들판 등 야외에서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가 지난달 표본조사에선 10마리에 그쳤지만 이달 들어 228마리로 스무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가을철에 집중되는 쯔쯔가무시증은 광주전남에서 2017년 1천596명, 지난해 697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019-10-24
  • 2019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 회의 열려
    2019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 회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24) 회의에서 우리나라와 아시아 10개 나라 문화 장·차관들은 문화와 예술,창조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협력과 공동 창작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 활용 등 5개 분야 협력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다음 달 25일과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사전행사로 개최된 이번 문화장관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은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자원과 기술이 만나 인류의 소중한 유산을
    2019-10-24
  • 라오스 야구 대표팀 ·광주일고 친선경기 열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광주제일고 야구팀이 광주제일고 야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권영진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과 광주제일고 야구팀의 친선경기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경기 시구를 했습니다.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를 계기로 라오스 야구대표팀이 초청돼 지난 21일부터 열흘 간의 일정으로 광주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019-10-24
  • 광주지검, 정종제 광주행정부시장 소환 조사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정종제 광주행정부시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오늘(23) 오전 검찰에 출석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과정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 부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 한 지역구 입후보 예상자로 거론됐지만 최근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9-10-23
  • 최근 5년 보험사기 피해 광주772억·전남 769억 원
    최근 5년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보험사기 피해액이 1천5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광주에서 772억 원, 전남에선 769억여 원의 보험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사기 건수는 광주가 1천5백여 건, 전남은 640여 건으로 전남지역의 경우 건별 피해금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10-23
  • "채용비리 의혹 간부 하드디스크 무단교체..구속 수사" 요구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관련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남대병원 간부가 업무용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무단으로 교체했고 수사 대상임에도 보직 사퇴 후 공로연수에 들어갔다며 병원 측의 안이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채용비리 논란과 관련해 병원 노조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20개 사회단체도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간부의 구속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2019-10-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