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근 5년 자연재난 피해 1억 2,000만 원..전국 최소
최근 5년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광주지역의 재산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의 자연재난 피해액은 1억 2,400만 원으로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은 같은 기간 523억 7,300만 원으로 경북, 경남, 강원, 충북, 울산에 이어 6번째로 피해가 컸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올여름 집중 호우, 태풍 피해가 커 올해를 포함하면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