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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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쏘울, 국내 판매 단종..해외 수출은 계속
    국내 판매가 부진한 기아차 쏘울이 단종됩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판매량 1,200여 대에 그친 쏘울 부스터의 내수 재고 물량을 소진하고 단종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만 생산 중인 쏘울 부스터는 2019년 생산된 140,000여 대 중 130,000여 대가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돼 내수용 생산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2021-01-06
  • 광주은행, 2020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표창
    광주은행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분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충무훈련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 자금 수급과 금융 지원 대비책을 마련하고 매년 을지태극연습에서 비상소집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1-01-05
  • 코로나 악재 속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3.2% ↓
    코로나19 팬더믹 등 악재 속에 지난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량은 총 441,000여 대로 2019년의 455,000여 대에 비해 3.2% 줄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산 부품 공급 중단과 해외 수출 감소 등 악재로 수출은 5.5% 감소한 반면 국내 판매가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종별로는 셀토스가 143,000여 대로 가장 많이 생산됐고 스포티지와 쏘울부스터, 봉고트럭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1-01-05
  • 나주시, 지역화폐 1,000억 원 발행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나주시는 올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을 지난해 발행액 836억 원보다 20% 늘어난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지역 가맹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한 나주사랑 상품권은 지류와 카드 두 종류로, 상품권 액면 금액의 10%를 할인해 구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01-05
  • 한국은행, 중소기업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
    한국은행이 지역 중소기업들에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업체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2021-01-04
  • 내일부터 광주광역시청 광장서 임시 선별검사.. 무료·익명
    내일 27일부터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계속된 코로나19 확산 속에 숨은 확진자를 찾기 위해 내일 오후 1시부터 시청 광장 야외음악당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유무나 확진자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 검사가 가능합니다.
    2020-12-26
  • 전남도 뚫렸다.. 영암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 앵커멘트 】 3년째 조류독감 AI 청정지역을 유지해온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경북에 이어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도 조류독감에 뚫리면서 농가들이 초비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입 금지선이 설치되고 마을 입구엔 이동통제초소가 마련됐습니다. 전남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영암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
    2020-12-05
  • 청년진보당, 청년 대상 '집 사용권' 도입 촉구
    청년들이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청년진보당은 전국 22곳에서 동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안정·저임금 일자리에 놓인 만 19세~39세 청년들에게 국가가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집 사용권'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청년진보당은 집 사용권 정책을 선포하는 온라인 당원대회를 내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12-05
  • 강진 폐유류 가공공장 불…15억 원 피해
    오늘 5일 새벽 0시 4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폐유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에 의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5억 1,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05
  • 11/9(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코로나 주말 새 8명..지역감염 재확산 우려) 코로나 19 새 방역지침이 시행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해외 입국자 2명과 6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의 직장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는데 재확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시ㆍ도 행정통합 논의 시작..다른 지역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부산울산경남 경제연합체 등 지역별 통합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통합 논의 합의로 향후 10년 간 논의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3.(아파트 가격 '들썩
    2020-11-09
  • 단풍 절정.. 산행객 발길 이어져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서 광주전남 곳곳 단풍 명소에 산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단풍이 남녘까지 물들면서 휴일을 맞아 해남 두륜산과 광주 무등산, 백양사와 지리산 등 광주전남 단풍 명소마다 오색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올 가을단풍은 해남 두륜산이 오는 1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달 중순까지 마지막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11-08
  • 전남 요양시설 400곳 코로나 전수조사…"이용자 외출외박 금지"
    전라남도가 도내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등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부산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의 특별지시로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 400곳의 종사자 1만 3,000여 명을 전수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회는 비접촉 면회로 제한하고, 이용자 외출과 외박 금지화 함께 출입자 관리도 더욱 강화됩니다.
    2020-10-17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500명째..해외유입 1명
    광주에서 코로나19 5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인도에서 입국한 A씨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00번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기준 광주 확진자 가운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A씨를 포함해 모두 4명입니다.
    2020-10-17
  • 광주 최근 5년 자연재난 피해 1억 2,000만 원..전국 최소
    최근 5년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광주지역의 재산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의 자연재난 피해액은 1억 2,400만 원으로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은 같은 기간 523억 7,300만 원으로 경북, 경남, 강원, 충북, 울산에 이어 6번째로 피해가 컸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올여름 집중 호우, 태풍 피해가 커 올해를 포함하면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0-10-01
  • 10/1(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추석' 성묫길도 한산..이른 귀경 시작) 추석을 맞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성묫길 행렬도 부쩍 줄었고 교통 흐름도 예년에 비해 원활합니다.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른 귀성객들은 다음 명절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약했습니다. 2.(어제 광주 확진 0ㆍ전남 1..오늘 '0') 어제 30일 하루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지만 전남은 순천에서 20일 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추석인 오늘 1일은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3.(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시동') 광주와
    2020-10-01
  • 지난해 광주서 조상 땅 1만 8,000여 필지 찾아
    광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000여 명이 1만 8,000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4,057명이 1만 8,000여 필지, 1,720여 만㎡의 토지 자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소유자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국토 정보시스템'을 통해 바로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01
  • 아침까지 비..오후 내륙 소나기ㆍ낮 최고 광주 27도
    밤사이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내륙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19도 등 대부분 20도 아래로 내려가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24도~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9-12
  •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유흥주점 업주 벌금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손님을 출입시킨 유흥주점 업주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살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손님을 출입시키고 이용하게 하는 등 광주광역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09-12
  • "한빛원전 격납건물 공극, 야간에 부실 공사 때문"
    한빛원전 3,4호기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200여 개의 구멍은 공기 단축을 위한 무리한 설계변경과 야간 작업으로 인한 부실 공사 때문이라는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에 보고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96년 사이 한빛 3,4호기 건설 당시 작업 절차서에는 격납건물 콘크리트 타설 다짐 작업에 대한 규정이 없어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특히 공극 발생 부위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은 주로 야간에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설계 잘못으로 임시보강재와 철근이 당초보
    2020-09-12
  • 거리두기 2단계 첫날..조심 또 조심
    【 앵커멘트 】 어제(23)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됐는데요 광주는 벌써 두 번쨉니다. 휴일 나들이객들이 대폭 줄었고 교회들도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대부분 온라인 예배나 소규모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가는 사람들로 한창 붐빌 휴일 오후 광주의 한 쇼핑몰 식당가. 점심시간인데도 평일보다 발길이 줄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말이면 빈자리 찾기가 어렵던 근처 백화점 식당가도 띄엄띄엄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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