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신분증·수험표 꼭 챙기세요" 수능 D-1 수험생 유의사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부가 수험생들에게 유의사항을 꼼꼼히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13일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 시험 당일인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기간만료 전 여권 등이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에 찾아가면 됩니다. 휴대폰과 스마트
    2024-11-13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에..김천시, 2억 들인 소리길 철거 검토
    음주 뺑소니 혐의로 가수 김호중 씨가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김 씨의 이름을 따 수억 원을 들여 설치한 '소리길' 철거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시는 13일 김 씨의 실형 선고 이후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김천시 측은 "최종 결과가 나와 내부적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중 소리길은 지난 2021년 김천시가 2억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김 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 이어지는 골목에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입니다. 이 길은 김 씨 팬카페 상징색인 보
    2024-11-13
  • "지리산에도 케이블카 생기나" 오산케이블카 전라남도 심의 통과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추진 중인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중요한 행정적 관문을 넘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군 관리계획(용도지역, 궤도) 결정(변경)'이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오산권역 관광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큰 고비를 넘기고 한층 더 속도를 내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구례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산과 섬진강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오산권역 관광 프로젝트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
    2024-11-13
  • 술 먹고 드러누워 경찰도 때린 '초임검사'..1심 벌금형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검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장민석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검사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공탁했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지검 소속 초임 검사인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영등포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2024-11-13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제주 단독주택 불법숙박업 인정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제주도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문 씨를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문 씨는 최근까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본인 소유 단독주택을 신고 없이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자치경찰은 문 씨가 지난 11일 출석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제주시는 문 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2024-11-13
  • "尹, 무지·무책임으로 돌진"..경희대 교수진 시국선언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수·연구자 226명은 13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하며,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고, 무지와 무책임으로 제멋대로 돌진하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이태원 참사, 채
    2024-11-13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 500억 원 증액"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 500억 원 증액"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광
    2024-11-13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尹-김건희 비방글 수백개..작성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비방글을 쓴 작성자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글을 쓸 수 있으며, 작성자의 이름은 익명 처리되고 성만 노출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산오류로 작성
    2024-11-13
  • "고통스러워 해서" 고양이 구조 신고 했는데 죽여버린 구청 용역업체
    차량에 치인 길고양이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방자치단체 용역업체 직원들이 현장에서 고양이를 죽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1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반쯤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차량에 치인 고양이가 있으니 구조해 달라"는 신고가 구청 당직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은 사고를 당한 길고양이를 병원에 옮기지 않고, 작업 도구를 이용해 죽였습니다.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면서 "병원에 가기 전에 죽을 것 같아서 죽였다"는 설명입니다. 서구 관
    2024-11-13
  • 금은방서 흉기 위협하고 금품 뺏어 달아난 30대 체포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14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13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3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8시 반쯤 익산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순금 등 5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14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3
  • '슈퍼스타' KIA 김도영,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식 모델 됐다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식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컴투스는 13일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식 모델로 김도영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득점·장타율 1위, 홈런 2위, 타율·출루율 3위 등을 기록하며 사실상 MVP를 점찍어놓은 상태입니다. 컴투스는 특히 "KBO리그 월간 MVP에도 3회 선정된 데 이어, 최연소 '30홈런-30도루'의 대기록을 완성하는 등 프로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김도영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2024-11-13
  •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빛고을시민문화관 힐링콘서트
    거동이 불편하고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근로자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향유를 하는 힐링콘서트가 마련됩니다. 13일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행복한 동행-그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힐링콘서트는 2년 전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개최했다가 장애인근로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까지 세 번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힐링콘서트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 중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
    2024-11-13
  • 10대 딸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집행유예
    자신의 딸과 교제하는 10대 소년을 흉기로 찌른 30대 어머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3일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수성구 범어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딸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 같다'는 이유로 딸과 함께 있던 14살 B군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평소 자신의 딸과 만나는 B군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딸이 B군과 만나며 자해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기 때문으
    2024-11-13
  • 이재명 선고 생중계 불발 "국민의힘 지도부 총동원 법관 압박".."사법 겁박은 민주당"[박영환의 시사1번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에 대해 생중계하지 않기로 결정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법관에게 과도한 압박을 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진종호 최고위원은 법원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지도부가 회의 때마다 생중계를 압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중계가 아니더라도 100여명의 방청객 가운데 언론인이 많고, 그걸 통해서 1심 선고 내용에 대해서 다 확인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2024-11-13
  • '내연 관계' 여성 군무원 살해한 軍 장교, 38살 양광준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38살 양광준 씨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13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양 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가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양 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 씨는 이에 반발해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법원은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우려
    2024-11-1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