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맞은 尹, 지지율은 '반토막'..24% 그쳐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인 10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임 직후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절반 수준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24%가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전 조사인 2주 전 결과와 같은 결과입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2%p 상승한 67%였습니다.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5%)'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