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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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수 국힘 최봉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다음 달 16일 예정된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봉의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선거 개소식에는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최봉의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봉의 후보는 경제 전문가로, 1조 4천억 원의 양수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8
  • DJ 사저 재매입 협약 각계 손길 이어져..김홍걸 전 의원은?
    【 앵커멘트 】 민간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김대중재단이 재매입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직 대통령과 연예계 인사 등 비용 마련을 돕겠다고 나섰고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의원은 무려 6억 원을 내놨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대중재단이 동교동 사저를 매입한 소유자 측과 재매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소유자 측이 매입한 비용 100억 원에 세금 등 더해 비용을 보존해 주고 다시 되사오는 방식입니다. 전체 금액은 1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대중재단에 각계의 기부의
    2024-09-27
  • 10·16 전남 재선거 후보 등록 완료..본격 경쟁 돌입
    【 앵커멘트 】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전남 지역 영광ㆍ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에 도전하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다른 야권 후보들이 선전을 펼치면서 선거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16 재보궐 선거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영광과 곡성 두 곳 모두 각각 4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영광군수 재선거입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혁신당은 영광 선거에 가장 큰
    2024-09-27
  • 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영광·곡성 4명씩 등록
    10월 16일 치러질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 각각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등록했고,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국민의힘 최봉의, 민주당 조상래, 혁신당 박웅두, 무소속 이성로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재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늘 마감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 달 3∼15일입니다.
    2024-09-26
  •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강기정 '군공항'·김영록 'SOC'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호남권 3개 시·도지사와 함께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군공항 이전 협조를 강조했고, 전남에서는 대폭 삭감된 SOC 사업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와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와 복합쇼핑몰 예정지 교통 인프라 예산 확보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논의에
    2024-09-25
  • 위기 속 지역방송..지원체계 마련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 앵커멘트 】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지역 방송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지역민영방송과 지역MBC 등 전국 39개 지역중소방송에 지원하는 콘텐츠 강화 예산은 45억 원에 불과합니다. 한 방송사당 1억 원 안팎의 지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 프로그램 제작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원은 되고 있지만
    2024-09-24
  • 판 커진 영광ㆍ곡성군수 선거..이재명 vs 조국 대결로
    【 앵커멘트 】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가 이재명 대 조국 대결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표가 '월세살이 민생 투어'를 벌이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틀 연속 영광과 곡성을 찾아 '텃밭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기초단체장 재선거가 '이재명'과 '조국' 간 대결로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월세살이 민생 투어'를 통해 영광과 곡성을 누비는 조국 대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전라남도의회을 찾아 이번 선거를 "지역 정치의 혁신"으로 규정
    2024-09-24
  • 국민의힘,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공천 않기로
    국민의힘이 10월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인사를 물색했으나,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할 후보를 찾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곡성군수 재선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당원인 최봉의씨를 전략공천했습니다.
    2024-09-24
  • 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 후보..조국혁신당 장현 지지 선언
    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양재휘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장현 후보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협약을 체결한 뒤 장현 후보 지지와 함께 조국혁신당 입당을 밝혔습니다. 10·16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오는 26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다음 달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2024-09-23
  • 텃밭 뺏길라..이재명 대표, 지도부와 대거 영광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10·16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광을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국민들이 지난 총선을 통해 정권의 실정을 심판했지만 총선 이후에도 변한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재보궐선거
    2024-09-23
  • '호남권 메가시티' 광주·전남·전북 과제 설정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한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광역 협력 과제를 설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3개 시도는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조직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우선 추진 사업으로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 메가시티 고속도로 건설 등을 선정했습니다. 실무협의회는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 공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내년 9~10월 중 호남 관광문화 주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9-21
  • '영광군수 재선거' 민주당-혁신당 연일 신경전
    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맞서던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1일) 장현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치 발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영광군수, 곡성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인사들이 집안싸움을 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을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텃밭인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선전하면서 야권인 두 정당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
    2024-09-21
  • 文 "尹 정부, 그간 노력 물거품 만들어..평화 중재자 돼야"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틀째 광주·전남에서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제(19일) 광주에 이어 오늘(20일) 전남에서도 현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평화회의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시 한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북한이 남북한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을 '반민족적 처사'라고 비판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대응이 상황을
    2024-09-20
  • 김동연, "광주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빚진 것 많아"
    광주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대중 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오늘(20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난사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을 관람한 뒤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 "광주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민주화도 없었고, 김 전 대통령이 없었다면 IMF 극복도 없었을 것"이라며 "광주와 김 전 대통령에게 빚진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자신이 주도해 설립한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이 실용주의와 반기득권 등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2024-09-20
  • '비명횡사' 트라우마..조국혁신당 선전 바라는 민주당 정치인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선거에서 호남 민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조국혁신당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오히려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비명횡사 시즌2'를 막기 위해 혁신당과 같은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내에서는 이른바 '비명횡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대척점에 서거나, 가깝지 않은 경우 경선에서 불이익을 당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최근 민주당 영광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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