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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 채용
    한국전력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한전은 421명을 뽑는 일반공채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장 안전 강화와 전력망 건설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늘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일반공채 가운데 일반전형 전국권 49명은 광주·전남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고졸 공채 등의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향후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5-09-09
  • 한전, 하반기 620명 정규직 채용
    광주·전남 일반공채 채용목표 49명 한국전력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한전은 오는 16일 421명을 뽑는 일반공채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603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 상반기에도 410명을 채용했습니다. 한전은 안전사고 저감과 정부의 전력망 건설 등으로 인해 채용 규모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집공고가 공개된 일
    2025-09-09
  • 광주 아파트 분양전망 '더 어둡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이 당분간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주택산
    2025-09-09
  • 4인 가족은 만점도 탈락...'로또 청약' 잠실르엘 만점통장 나와
    '로또 청약'으로 불린 서울 송파구 잠실르엘 아파트 청약에서 올해 수도권 첫 청약가점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9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잠실르엘 전용 74㎡의 최고 당첨 가점은 84점, 최저점은 74점이었습니다. 23가구 모집에 9,975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433.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청약가점 만점인 84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 부양가족 6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모든 유형을 통틀어 최저 가점은 전용 51㎡에 70점(전용 51㎡)이었는데,
    2025-09-09
  • 고분양가 속 광주 아파트 분양가는 얼마?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최근 미분양 사태에도 불구하고 고분양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
    2025-09-09
  • '수백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보석 석방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징역형을 선고받은 대유위니아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수원고법 형사 2-3부는 지난 1일 위니아전자 등 근로자 80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470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박영우 전 회장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한편, 대유위니아 가전 3사 중 위니아 전자와 위니아 전자 매뉴팩처링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김치냉장고를 생산하는 위니아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2025-09-08
  •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누적 생산 20만 대 달성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GGM은 지난 2021년 9월 1호차 생산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누적 생산 20만 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 10만 대를 달성한 GGM은 지난해 10월부터는 전기차를 수출하면서 생산량을 늘려왔습니다. 특히 캐스퍼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친환경 차량으로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66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5-09-08
  • '470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보석 석방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3부는 이달 1일 박 전 회장이 신청한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증금 1억 원을 납부하고 출국하거나 여행할 때 미리 법원에 허가받아야 한다는 내용 등을 보석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회장 측은 지난 5월 첫 번째 보석 신청 심문기일에서 "피고인은 암 투병으로 방사선 치료받는 상태에서 구속돼 1년 3개월째 구금 생활을 하고 있어 정신적·육
    2025-09-08
  • “국고보조금, 디지털화폐로"…6대 은행 테스트 참여 '긍정적'
    한국은행과 정부, 주요 시중은행이 국고 보조금을 디지털화폐로 지급하는 실험을 본격 추진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은 디지털 화폐 테스트 참여에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수급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사용처·기한 등을 프로그래밍해 부정 수급과 유용을 막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순 설명회를 열어 테스트 일정과 점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
    2025-09-08
  • [기획3]불안한 리더십...갈등 해결도 '답답'
    【 앵커멘트 】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는 GGM이지만, 최근 극심한 노사 갈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내부에서 시작된 불씨가 외부로도 옮겨 붙으면서, GGM은 최근 흑자도산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경영진의 능력에 대한 불신과 장기 비전 부재가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GGM은 매년 캐스퍼 생산 실적을 새로쓰며 성장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산업은행과 광주은행 등 채권단에서 빌린 2,100억 원의 차입금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원인이었습니다. 지난
    2025-09-07
  • 투기 차단·대출 규제 강화 병행…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낸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 가구 착공을 추진합니다. 총 135만 가구 공급이 목표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리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앞서 발표된 6·27 대출규제 이후에도 투기 수요 유입이 이어지지 않도록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일부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을 확대하는 등 수요 관리도 병행
    2025-09-07
  • LG엔솔 "임직원 47명·협력사 250여명 구금...대부분 한국인"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구금된 인원이 자사와 협력사를 합쳐 약 300명에 달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구금 인원 중 LG에너지솔루션 소속은 47명(한국 국적 46명·인도네시아 국적 1명)이고, HL-GA 베터리회사 관련 설비 협력사 소속 인원은 250여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협력사 소속 인원은 대부분 한국인으로, 정확한 인원 및 국적은 아직 확인 중입니다. 내년 완공을 앞두고 공장 내 전력 설비 설
    2025-09-06
  •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관련 상품권 결제한도 일시 축소"
    KT가 경기도 광명시, 서울 금천구에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다수 일어난 것과 관련해 상품권 판매업종 결제 한도를 일시적으로 축소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KT는 이날 홈페이지 고객 공지 사항을 통해 최근 경기도 광명·서울 금천 지역 일부 이용자 휴대전화에서 본인 의사와 상관 없는 소액 결제 피해 사례가 발생한 데 대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휴대전화 결제대행사(PG사)와 협의해 상품권 판매업종 결제 한도를 일시적으로 축소하고 추가적인 결제 피해가 없도록 비정상적인 결제 시도에 대한 탐지를 강화했습니다.
    2025-09-06
  • 금호타이어 이달 중 재가동...1,800명 근로자 순환배치
    【 앵커멘트 】 화재로 멈춰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를 뀁니다. 이달 중 광주1공장을 재가동하고 올해 안에 하루 4,000본을 생산할 계획인데요. 휴직 상태에 놓인 1,8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속속 현장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가 오는 17일부터 광주공장에서 타이어 생산을 시작합니다. 지난 5월 17일 2공장을 모두 태운 화재로, 생산이 전면 중단된 지 정확히 4달 만입니다. 해체가 진행 중인 2공장 대신, 온전한 상태로 남은 1공장을 가동하는 겁니다.
    2025-09-05
  • 광주·전남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위험 금고'
    광주와 전남 소재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이 금융당국의 부실채권 비율 권고수준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에 따르면, 광주·전남 금고 98곳 중 24곳은 순고정이하여신 비율이 9%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체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로, 8%가 넘으면 건전성이 위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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