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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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1A4 출신 차선우, 광주광역시교육청 첫 홍보대사 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배우 차선우가 위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 학생을 응원하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시교육청은 차선우가 가수와 배우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한 차선우는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94'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차선우는 교육 캠페인과 포스터 촬영 등을 통해 광주 교육의 가치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2024-05-09
  • 폭음한 경찰, 출근길 운전..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딱' 걸려
    전남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술을 덜 깬 상태로 운전하다가 입건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여수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장은 지난 7일 아침 7시부터 8시 19분 사이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48%의 상태로 광주 서구 풍암동에서 보성군 남해안고속도로 보성요금소까지 50여 km를 숙취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경장은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잔 뒤, 출근길에 고속도로 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2024-05-09
  • "왜 이상하게 쳐다봐?"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시 상계동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넘어뜨린 뒤 무차별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성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차별폭행 #서울
    2024-05-09
  • 혐의 추가 알리지 않고 피의자 불러 조사한 경찰.."인권 침해"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에게 추가로 적용한 범죄 혐의를 알리지 않은 행위는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는 피의자 인권을 침해한 광주 북부경찰서 수사관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라고 서장에게 권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진정인 A씨는 2022년 5월 5일 편의점 업무를 방해하고 퇴거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붙잡혀 다음 날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조사받았습니다. 수사관은 상급자 지시로 보강 수사와 법리 검토를 거쳐 같은 달 11일 A씨에게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2024-05-09
  • 장애인콜택시서 내리다 넘어진 60대, 차량에 깔려 숨져
    장애인콜택시에서 내리다 넘어진 지적장애인이 후진하던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9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침 7시 45분쯤 익산시 인화동의 한 복지관 앞 골목에서 장애인콜택시에서 내리던 60대 A씨가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콜택시 옆문으로 내리던 A씨는 갑자기 차량이 움직이면서 길바닥으로 넘어졌고, 이후 차량이 다시 후진하면서 깔렸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A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콜택시 운전사 B씨는 당시 뒤따르던 화물 트럭이 골목으로 진입하려 하자,
    2024-05-09
  • 지방자치TV 신임 대표이사에 김웅철 전 EBC 대표
    김웅철 전 EBC 대표가 지방자치TV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KBC광주방송 자회사인 지방자치TV는 김웅철 전 EBC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매일경제신문 도쿄특파원과 국제부장, 매경비즈 대표, 경제채널 EBC 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방자치TV는 전국 지자체 소식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전문 방송 매체입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KBC
    2024-05-09
  • 대구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경찰서 옥상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9일 아침 7시 20분쯤 대구의 한 경찰서에서 직원 29살 A씨가 옥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A씨는 최근 담당 업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부서를 한차례 옮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
    2024-05-09
  •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설치..부가 수익 낸다
    전남 담양군이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9일 담양군은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입주기업들에 전기세 감면 등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을 맺은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자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메가와트) 수준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특히, 운전
    2024-05-09
  • 목포 대반동 백사장에서 당신의 끼와 열정을 펼쳐라!
    전라남도 목포시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합니다. 목포시는 목포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예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 및 목포스카이워크 새 단장을 알리고, 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포 뮤직피크닉은 시민들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 없이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습니다. 공연 취지나 참가 자격
    2024-05-09
  • '1학과 1창업센터'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문 열어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센터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9일 광주대는 호심기념도서관에서 기업가정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기업가정신센터는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업모델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적기업사업단, 협동조합 사업 등 교내 기존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신규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뤄낼 계획입니다. 특히 학과 1개당 1개의 창업센터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싱크탱크로 자
    2024-05-09
  • 수영장 익사사고 꼬리 자르기? 법원 "운영진 불기소 납득 어려워"
    안전요원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았더라도 수영장 아동 익사 사고 책임을 안전 책임자에만 모두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수영장 운영자들을 기소하지 않고 안전 책임자만 재판에 넘긴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를 양형에 반영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항소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수영장 안전관리책임자 3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1심 선고 유예 판결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검사의 양형 부당 주장을
    2024-05-09
  • 경찰이 다방 업주 때리고 유치장서 난동.."강등 마땅"
    만취 상태로 다방 업주를 때려 체포된 뒤에도 유치장에서 소란을 피운 경찰관에게 내려진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경찰관 A씨가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전남 무안군 한 다방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하고, 다방 업주와 시민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당시 업무방해와 상해죄로 현행범 체포된 이후 유치장 입감을 20여 분간 거부했습니다. 또
    2024-05-09
  •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여" 도박 빠진 청소년, 수백만 원 탕진
    광주의 한 고등학생 A군은 지난해 카드 도박의 일종인 바카라를 시작해 수백만 원의 빚을 졌습니다. 도박을 잠시 끊어봤지만, 학교 친구들의 유혹에 결국 다시 도박의 늪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A군은 부모의 손 이끌려 도박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으로 중독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4년 센터 신규 접수 청소년 도박자 45명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
    2024-05-09
  • 50대 유튜버 부산지법 앞에서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체포
    부산지법 앞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던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쯤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가 1시간여 만에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피해자 B씨는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지
    2024-05-09
  • 만취해 도로 한복판 누워있던 70대 사망..택시 기사 입건
    도로 한복판에 만취 상태로 누워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택시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택시 기사인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밤 10시 17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서 편도 3차선 도로 중 2차선 도로에 만취 상태로 누워있던 70대 남성 B씨를 택시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비가 오고 어두워 도로에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B씨의 친구인 70대 남성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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