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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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화정아이파크 1~3층 남길까..곧 찬반투표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 범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는 27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입주지연 해소·주거안정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입주 예정자 등 6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에 한해 철거 범위 축소를 논의·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성 확보와 관계없이 지상부(1∼3층)·지하주차장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2024-04-28
  • 비정규직 10명 중 6명 "빨간날 쉬려면 연차 써야"
    비정규직 10명 가운데 6명 꼴로 근로기준법에 보장된 공휴일 유급휴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 2월 2~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빨간날 유급으로 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비정규직 58.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공휴일에 유급으로 쉬지 못하는 정규직 직장인은 18.2%였습니다.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공휴일에 유급으로 쉬지 못하는 직장인
    2024-04-28
  •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 생선회는 '광어'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국민 생선'인 고등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실시한 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은 좋아하는 수산물로 고등어(14.0%)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오징어(12.9%), 김(10.4%)이라고 응답했으며, 광어(7.8%), 새우(6.5%), 갈치(6.5%), 연어(3.7%)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좋아하는 생선회는 광어(40.6%)라는 응답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어에 이어 좋아하는 생선회로는 연어(11.3%), 참돔(5.7%), 방어(5
    2024-04-28
  • 광주서 난폭운전 하던 50대, 전북 김제까지 90km 추격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50대가 경찰과 90km 가까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8일 오전 9시 18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인도를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달아나면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쏜 끝에 10시 5분쯤 전북 서김제 나들목에서 A
    2024-04-28
  • 이순신 장군 순시 기념비 제막식 화순군 이양면서 개최
    이순신 장군 순시 기념비 제막식이 28일 화순 이양면에서 열렸습니다.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화순군 이양청풍농협 하나로마트 선녀점 앞에서는 '이순신 장군 순시 기념비' 제막이 열려 이 충무공의 나라 사랑하는 충심을 기렸습니다. 이 충무공은 정유재란 전해인 병신년인 지난 1596년에 전라도 각 고을을 순시하며 관리들의 근무상태와 무기고, 군창을 검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596년 11월 11일 화순군 이양면에 도착해 흉년의 여파로 세곡이 거치지 않아 조창이 바닥났다는 보고를 듣고 해결책을 강구
    2024-04-28
  • "지렁이 많다며 주유소 옆 인도 화단에 불내" 60대 집행유예
    인도 화단에 지렁이가 많아 징그럽다는 이유로 화단에 불을 낸 6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4부 고권홍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화 범죄는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는 범죄이고, 특히 피고인이 불을 피운 장소는 주유소 부근이어서 자칫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으며, 또 같은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도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2023년 5월 26일 오전 11시 30분께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
    2024-04-28
  • 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매력 영상에 담아보세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전남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10월 28일까지 실시됩니다. 공모전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로,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
    2024-04-28
  • 2025 의대증원 1천500명↑ 전망..증원감축은 국립대 위주 예상
    정부가 올해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을 이 일정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의대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실제로 모집인원을 줄이는 대학들은 일부 국립대에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립대가 증원된 인원을 모두 모집하는 방향을 택하면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가폭은 1천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가운데 약 15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모집인원을 제출했습니다. 국립대
    2024-04-28
  • 동료 다툼 녹음해 상사에 전달한 40대..법원 판단은?
    동료들이 다투는 것을 몰래 녹음해 직장 상사에게 전달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 접수대에서 선배·동료 간호사 등이 독감 예방주사 업무 분장을 두고 논쟁하는 것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한 뒤 부장에게 전송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장이 간호사들의 대화 내용을 알게 됐고, 대화 참여자 일부가 곤란한
    2024-04-28
  • 교대 인기 '시들'..올해 입시서 6등급도 교대 합격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교사 선발 인원 감소와 교권침해 논란 등으로 2024학년도 교대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종로학원이 최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정시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9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서울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청주교대·부산교대) 합격선을 대학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2024-04-28
  • 최소 5개 의대, 이달에도 개강 못한다..의대생 복귀 '아직'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5개 이상의 의대가 이달에도 개강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양대와 조선대, 인하대는 당초 29일 개강을 예고했지만, 다시 연기했습니다. 순천향대도 아직 개강 날짜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중앙대는 다음달 1일 개강을 예고했습니다. 지난주 26개교가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건국대 분교 △성균관대 △울산대 △원광대 △전남대 △고신대 △연세대 분교 등 8개교가 29일 개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29일 실제 개강하는 대학은 줄어들 수 있습니
    2024-04-28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고소당한지 약 1년 만에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7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전 목사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4월 광주 북구 광주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5·18 광주사태는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 "5·18 헬기 사격은 없었다" 등 발언으로 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법단체인 5·18민주화
    2024-04-27
  • 전라남도, 적법 광고물 게시 공공시설물 확충
    전라남도가 적법한 광고물 게시를 위한 공공시설물 확충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4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남 곳곳에 현수막 게시대 최소 23곳, 전자 게시대 4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게시 시설 확충 뿐 아니라 주인 없는 간판과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도 함께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2024-04-27
  • 광주서 승용차 상가 돌진...2명 부상
    광주에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6일) 오후 6시 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한 상점으로 돌진해 상점 주인과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 영암서 경사로 차량에 깔린 40대 사망
    영암에서 경사로에 미끄러진 차량에 40대가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강둑에서 차에 깔린 40대 남성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를 세우고 잠시 밖으로 나온 사이 차량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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