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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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과 MT에서 잠든 제자 성추행한 40대 남성 교수
    학과 MT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수인 40대 남성 A씨를 지난 15일 구속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던 제자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후 관련 내용을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A씨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서울 #대학교수 #성추행 #MT
    2024-04-19
  • "일본 AV배우, 신변 우려"..성인 페스티벌, 전면 취소
    갖은 논란을 산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행사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성인 페스티벌 주최사 '플레이조커'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2024 KXF The Fashion '성인 페스티벌'이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인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의 신변이 우려된다"는 설명입니다. 플레이조커는 "일본 소속사 측은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있냐, '이재명 피습 사건'이 일어나는데 신변 보호에 장담할 수 있냐는 일본 소속사 측에 확실한 대답
    2024-04-19
  • 중학교 여교사 화장실서 '찰칵'..불법 촬영 남학생, 경찰 수사
    중학교 한 여성 교직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6일 오후 도내 한 중학교 여성 교직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남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화장실에 숨어있던 이 남학생은 교사가 들어오자 휴대폰 카메라로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에 사용된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학교 측은 교사와 학생을 분리 조치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2024-04-18
  • 보문복지재단, 취약 아동에 후원금 1억5천만 원 전달
    보문복지재단이 올해도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억대의 후원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문복지재단은 오늘(18일)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보호대상아동의 자립과 가정위탁아동의 심리·정서 지원에 써 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취약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재단의 누적 후원금만 4억 원에 달합니다.
    2024-04-18
  •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 훼손 혐의 2명 고발
    제22대 총선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한 유권자 2명이 고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당일인 지난 10일 광주 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 중인 다른 사람의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투표 모습을 노출시킨 A씨와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 등을 훼손한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투표용지나 투표지를 훼손할 경우 현행법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4-04-18
  • KBC, '핸드메이드 in Asia' 민방대상 대상·생방송 도시락 '우수상'
    KBC광주방송을 비롯한 9개 지역민방이 최초로 공동제작하고 편성한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가 한국민영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18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민영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14개국, 18개 지역의 다양한 핸드메이드를 소개한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BC의 생활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생방송 도시락(樂)'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04-18
  • 장애인에게 여전히 불편한 대중교통
    【 앵커멘트 】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아직도 높은 장벽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철 역이 있는가 하면 저상버스가 부족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입니다. 역 안에는 자동 미닫이문과 리프트 등 이동편의시설이 있어 장애인들의 이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필요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역 안으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 싱크 : 박대왕 / 오방장애인자립센터 활동가 - "그분
    2024-04-18
  • 광주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광주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늘(18일)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애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을 포상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습니다.
    2024-04-18
  •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전남형 만원주택’ 속도
    전라남도는 오늘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비와 광역소멸기금 등 2천843억 원을 투입해 4개 군에 각각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이 군비로 10호를 추가해 모두 2백10호를 공급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을 거주할 수 있습니다.
    2024-04-18
  • 점심시간 카페 돌진한 승용차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 앵커멘트 】 승용차가 광주시내 한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차를 마시려던 손님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위중한 상탭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의 한 도로.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상가에 돌진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행인들은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오늘(18일) 낮 12시 15분쯤 광주시내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층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차량은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섰습니다. ▶ 인터뷰 : 마성균 / 목격
    2024-04-18
  • 법원 "5·18 왜곡 도서 출판한 지만원씨 손해배상하라"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 내용으로 5·18 왜곡 서적을 출판한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5월단체와 유공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헌정 유린에 맞선 광주시민을 북한군 사진과 연결 지어 북한 특수군인 것처럼 왜곡한 책을 펴낸 지만원씨가 5월 단체와 유공자들에게 명예훼손 위자료로 9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책의 발행·출판·판매·배포를 금지하고, 책과 같은 내용을 인터넷에 게시해서
    2024-04-18
  •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공모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에 있는 도청 2청사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유치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차질을 빚거나 무산될 경우, 더 이상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2024-04-18
  • 대마초 피운 뒤 반려견 죽인 20대.."대마초 피웠어요" 자수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전화를 걸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집에선 대마초도 발견돼 압수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2024-04-18
  • [영상]"뛰어내릴거야!" 오피스텔 14층서 투신 소동 벌인 40대 택배절도女
    이웃의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여성이 자신을 붙잡으러 온 경찰을 보고 투신 소동을 벌이다 제압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경기 오산시 원동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4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해 17일 주거지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을 발견한 A씨는 현관문에 잠
    2024-04-18
  • '똘레랑스' 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
    망명 생활 경험을 담은 책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를 전했던 사회운동가 홍세화 씨가 향년 77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장발장은행 등에 따르면 홍세화 작가는 18일 낮 12시쯤 서울시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습니다. 빈소는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한겨레 사우장'으로 진행됩니다. 홍 작가는 지난해 2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다니다 자퇴한 홍 작가는 서울대 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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