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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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 아들 살해 뒤 자살시도한 30대 여성 구속
    5살 아들을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쯤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5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입니다. 자살을 시도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3
  • 전라남도 RE100 전력거래 지원 기반 조성한다
    전라남도가 지역 기업의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 능력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에너지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계획 수립에 나섭니다. 이번 계획 수립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력구매계약이란 기업 등 전기사용자가 특정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계약입니다. 전력 공급은 일반적으로 한전망을 이용하는데 도내 발전사
    2024-12-23
  • "신분증 보여달라고?" 담배 구입 10대들, 종업원에 술병 휘둘러
    신분증 확인을 요구받고 분개한 10대들이 술병으로 종업원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일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17살 A군과 17살 B양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밤 11시쯤 동두천 지행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인 20대 남성 종업원을 술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담배를 구매하던 중 A군은 편의점 밖에 있던 빈 술병을 들고 와 종업원의 머리를 내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양도 A군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폭행당한 종업원은 편의점에서 빠져나와
    2024-12-23
  • 국민의힘 29.7%·민주당 50.3%.."지지도 격차 20.6%p"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9.7%, 더불어민주당은 50.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4.0%p 상승했고, 민주당은 2.1%p 하락한 수치입니다. 같은 조사에서 26.7%p로 벌어졌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는 20.6%p로 줄
    2024-12-23
  • [영상]광주 본촌동 상수도관 터져..일대 단수·출근길 교통혼잡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에 물 공급이 끊기고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3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35분쯤 북구 본촌동 한 사거리에 매설된 상수도관(지름 300mm)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야동, 태령동, 효령동, 수곡동 등 인근 주택과 상가 등에 물 공급이 끊기거나 수압이 낮아졌습니다. 많은 양의 물이 편도 3차선 도로로 흘러나오면서 한때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날 아침 7시 반부터 긴급 조치에 나선 상수도사업본부는 오후에는 복구가 마무리될 것으
    2024-12-23
  • 전라남도 연말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1억 5천만 원 모금
    전남도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을 기부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고, 여기에 1,447명이 참여해 1억 5,2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남도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답례품을 수령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햅쌀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2024-12-23
  • 47년 전 금광에서 일한 광부 '진폐 위로금 소송' 1·2심 승소
    금광에서 일했던 전직 광부가 47년 만에 제기한 위로금 지급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양영희 수석판사는 전직 광부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진폐 위로금 부지급 결정 취소 청구'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추가 증언을 더 해 살펴본 결과 1심 판단이 정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광산에서 일한 지 47년이 흐른 지난 21년 진폐증으로 장애등급 7급을 받자 근로복지공단에 위로금 지급을 청구했습니다.
    2024-12-23
  • 곡성군, 26억 투입해 1,452㏊ 숲 가꾸기
    전남 곡성군이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1,452㏊를 조성했습니다. 곡성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1,452㏊에 다양한 나무를 식재했습니다. 숲 가꾸기 사업비는 26억여 원으로 곡성군은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2-23
  • 전남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전남대학교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과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또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24-12-23
  • 광주 외국인 56% 광산구에 거주..지원 정책 추진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광산구 거주 외국인은 모두 2만 6,4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광주 전체 외국인 거주자 4만 4천여 명의 56%로, 20~30대가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산구청은 외국인 주민의 인권 신장과 자녀 교육,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12-23
  • 광주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하면 건당 500원 할인
    광주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자에게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광주시는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자 송달은 납세자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간편하게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024-12-23
  •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인기..이용자 3배 증가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이 올 한 해 이용자 수가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 7,214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바로예약' 누리집 방문자 수도 2022년 9만 9천993명에서 올해 14만 5천118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지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바로예약'은 광주시 누리집 '온라인 예약신청' 메뉴를 통해 접근하거나
    2024-12-23
  • 광주도시공사, 풍력발전사업 추진
    광주도시공사가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발전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연구 용역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3개월간 풍력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1년간 후보지 풍량을 측정하고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광주에서 마땅한 후보지가 없을 경우 전남 지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주도시공사가 풍력산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12-23
  • 광주도시철도 공사로 통제된 도로 정상화..내년 6월까지 복구
    광주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통제된 도로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부터 지산사거리와 두암지구삼거리 구간의 교통 통제가 풀릴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은 2019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시작돼 도로 일부가 통제돼 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6월까지는 공사 중인 도로를 모두 복구할 예정입니다.
    2024-12-23
  • "사내이사도 지휘·감독 받았다면 근로자..임기 만료 해고 부당"
    사내이사로 등기됐더라도 대표이사 등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면 이사 임기 만료로 곧바로 근로계약이 종료되는 것은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14년 B사에 입사해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했고, 2016년 10월 이사로 선임된 이후 재선임 절차를 거쳐 2022년 9월 30일까지 사내이사로 재직한다는 등기를 마쳤습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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