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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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예비후보들 설 민심 잡기에 안간힘
    4.11 총선 예비후보들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에 내려온 유권자들을 상대로 민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총선 예비후보들은 설 연휴을 맞아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빠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젊은 유권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모나 친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은 20대의 젊은 층을 비롯해 3,40대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기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20개 선거구에는 모두 90명이 예비후
    2012-01-24
  • 전남 토지 여의도 면적 70배 증가
    지난 7년간 전라남도의 토지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7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한 전남의 토지 면적은 만2천여㎢로 지난 2004년에 비해 목포시의 4배, 여의도 면적의 70배가 많은 20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가 늘어난 곳은 장흥 간척지를 비롯해 영암 F1 경주장과 영광 칠곡 농공단지 등 간척지가 대부분으로 전국 대비 토지면적은 경상북도와 강원도에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2%에 달했습니다
    2012-01-24
  • R)정 가득 풍성한 설맞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고향의 설은 가족*친지들간의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가족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설날 표정을 이동근 기자가 전합니다. 설날 아침 고향마을이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며 새해 인사를 건네고 오랫만에 만나는 이웃*친지들과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덕담도 주고 받으며 넉넉한 고향의 정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인터뷰-김일형/해남 송천마을 이장
    2012-01-24
  • 설날 강추위, 내일 귀경길 눈
    설날인 오늘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1.6도에 머무는 등 하루종일 영하권을 보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귀경길 최대 혼잡이 예상되는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7도, 낮기온도 1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특히 오늘밤과 내일 새벽 다시 눈이 시작돼 서해안은 2~7, 광주 등 내륙지방에는 1
    2012-01-24
  •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문화예술 대안학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대안학교가 설립됩니다. 광주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극과 음악, 춤, 미디어, 인문학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예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는 1년 과정의 문화예술 대안학교를 오는 3월 개교합니다. 오는 28일 입학설명회와 다음달 7일부터 예비학교 워크숍을 가진 뒤, 다음달 23일까지 지원을 받아 14~19세 청소년 15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2012-01-24
  • 총선 예비후보 공천경쟁 치열
    오는 4*11 총선의 물갈이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비 후보들이 몰려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까지 등록된 예비 후보자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모두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서구 을'에 7명이 등록해 가장 많았고, 전남에서는 고흥*보성과 장흥*강진*영암, 해남*완도*진도 등 3개 선거구에서 각각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2012-01-24
  • 영산강 유역 환경 규정 위반 급증
    지난해 영산강 유역 환경시설의 규정 위반 건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하수와 분뇨, 폐수 종말처리시설 964곳을 점검한 결과, 전년도보다 69.4%가 늘어 난 83곳이 법적 기준을 위반해 개선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위반 건수가 늘어난 것은 소형 마을 하수도가 새로 점검 대상에 포함되는 등 달라진 제도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유형별로는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가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광주와 영광, 강진 등 8개 지역에서 5차
    2012-01-24
  • 광주천 수질개선 사업 추진
    광주시가 현재 4~6급수인 광주천의 수질을 오는 2020년까지 2급수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969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총인 처리시설을 완료하고 극락천과 광주천 상류 등 7개 하수관거 정비, 광주천 직접 정화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광주천의 수량 확보를 위해 하루 10만 톤씩의 주암댐 원수와 영산강 하천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2012-01-24
  • R)여수박람회 준비 순조
    다음 소식입니다. 오는 5월이면 지구촌의 축제인 여수박람회가 열립니다. 각종 기반시설이 순조롭게 진행돼 다음달이면 건축 공사 대부분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106개국 9개 국제기구의 세계인들이 모여 축제를 벌일 여수박람회장. 주요 시설인 주제관과 한국관등 전시관 건축 공사 대부분이 마무리 돼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는 일본관과 중국관등 30개 참가국들이 본격
    2012-01-24
  • R)광주FC, 2년 차 징크스는 없다!!
    창단 첫 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프로축구 광주 FC가 올 시즌 8위권 입성을 위한 담금질이 한창입니다. 승강제 도입 등 변수가 많지만, 젊은 패기를 앞세워 2년차 징크스를 이겨낸다는 각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찬 겨울 날씨에도 선수들의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창단 2년 째를 맞는 광주FC 선수들의 담금질이 한창입니다 ( 이승기 /광주FC 미드필더 ) 지난해 전력이 노출되지 않은 신생팀의 효과가 있었다면
    2012-01-24
  • R)나로호 3차 발사 성공해야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올해 기대되는 또 하나의 국책사업이 있습니다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는 나로호 3차 발사가 그것인데요. 세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아래 발사를 성공시키기 위한 작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2천10년 6월10일, 2차로 발사된 나로호가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합니다. 2천9년 8월 25일 1차 나로호도 발사는 성공했지만 위성궤도 진입에는 실패합니다. 대한민국에게
    2012-01-24
  • R)자원봉사로 보람*젊음 되찾는다
    요즘 직장을 은퇴한 뒤에 자원봉사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젊음을 유지하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자원봉사가 어르신들의 복지와 사회참여를 위한 좋은 대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서 해설사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77살 박병영씨. 보험회사에서 은퇴한 뒤 자신의 재능을 사회와 나누고 싶어 5년 전부터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병영/자원봉사자 "자원봉사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목포 북항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2012-01-24
  • R) 광주-서울 6시간 30분
    오후가 되면서 서둘러 집과 일터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후 6시를 넘으면서 호남지역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3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상황 전해 드리겠습니다 차례와 성묘를 마친 귀성객들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후부터 고속도로마다 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이시간 현재 호남 고속도로는 회덕 분기점 근처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산 휴게소부터 서해대교까지 36km 등에서 지체와
    2012-01-24
  • R)남해안 양식어민 사면초가
    경기 불황으로 양식 어류 소비가 줄면서 어민들의 적자 출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사료비까지 올라 출하를 미룰 수도 없는 상태라며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이른 아침 물고기 출하에 나선 여수 돌산 앞바다의 한 양식장. 2년간 키운 고기를 팔아 목돈을 손에 쥐는 날이지만 어민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활어 소비가 계속 줄어든 반면 출하되는 양식어류는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설을 앞두고 돈이 필요한 어민들이 홍수 출
    2012-01-24
  • R)진도 대파 또 산지 폐기, 타들어 가는 농심
    농작물을 갈아 엎는 일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팝니다. 재:배 면:적이 늘어난데다, 값싼 중국산이 밀려들면서 대파 값이 생산비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어른 무릎 만큼 차오른 대파 밭에 트랙터의 굉음이 요란합니다. 애써 가꾼 대파 밭이 순식간에 갈아 엎어지면서 농민들의 가슴도 함께 뭉게집니다. 인터뷰-조성문/진도 대파재배 농가 " 지난해 이맘때 3.3제곱미터당 2만원을 넘어섰던 대파 가격이 올해는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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