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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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무인기 날려보낸 30대 대학원생, 26일 구속심사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남북 간 긴장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30대 대학원생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사흘 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30대 오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당초 심문 기일을 24일로 지정했지만, 오 씨 측 사정을 고려해 이틀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씨의 혐의는 형법상 일반이적, 항공안전법 위반, 군사가지법 위반 등입니다. 앞서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오 씨가 무인기 사업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기체를 북한
    2026-02-23
  • 밀양 산불 확산 '국가소방동원령'...민가·요양병원 번질 위험
    경남 밀양시 삼랑진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10분경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불 확대가 우려돼 소방당국이 오후 5시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5시 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산불 진압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산림당국도 오후 5시 20분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183명과 헬기 9대, 차량 46대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야산 높이는 약 250m로, 현재 이 일대에 평균 풍속 3.3
    2026-02-23
  • 산불 초비상 속 전남 순천 야산서 산불...주민 70여 명 대피
    전국적으로 산불경보 '경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에 22건의 산불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남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23일 오후 4시 5분쯤 전남 순천시 상사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근 마을에서 40가구, 73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를 포함해 장비 32대와 인력 114명을 동원해 진화 중입니다. 이날 순천 등 전남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6-02-23
  • "학교예술교육에 필요한 악기, '악기뱅크' 통해 빌려 쓰세요"
    전남도교육청이 학교 내 유휴악기를 공유해 학교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악기뱅크'를 운영합니다. '악기뱅크'는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휴악기를 통합예약시스템에 등록해 필요한 학교에 대여하거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교과 수업과 방과후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예술동아리 활동 등에 필요한 악기를 전남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yeyak.jne.kr)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악기를 공유하고, 수요가 높은 고가 악기도 함께 확보해 필요한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악기
    2026-02-23
  • 코인 투자 실패에 동업자 커피에 농약 타 독살 시도한 30대
    동업자에게 '농약 음료'를 먹여 살해를 시도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9일 살인미수와 농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작년 11월 23일 밤 9시쯤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카페에서 동업자 B씨에게 농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카페에 미리 도착해 카카오톡으로 '아이스 카페라테를 먹겠다'고 주문받은 A씨는 셀프바에서 B씨가 마실 음료에 독성 살충제 '메소밀'(methomyl)을 몰래 넣었습니다. 메소밀은
    2026-02-23
  • 공업사 열쇠 '슥'...수리 차량 몰고 달아난 20대 구속
    공업사에 보관 중이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의 한 공업사에서 2,500만 원 상당의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업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훔친 열쇠로 SUV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업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다음날인 21일 전남 영암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앞서 A씨가 차량 3대를 더
    2026-02-23
  • 나주 주택·공장 잇따라 화재...2명 부상·30명 대피
    전라남도 나주에서 주택과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쯤 나주시 봉황면 죽석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여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나주시 동수동 동수농공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3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
    2026-02-23
  • [부고]이재원(전 광주대총장) 씨 별세
    이재원 전 광주대 총장이 23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1세. 이 전 총장은 물리학 박사로 2001년 2월부터 3년간 광주대학교 제4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총장 취임 전에는 광주대 부총장과 광주대 전신인 광주경상대 학장을 지냈습니다. 유족은 이진경(예닮치과 원장)·장경(광주일고 교사)·희경(전남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윤경 등 1남3녀와 사위 김완섭(남악힐링의원)·서인환(현대건설 부장)이 있습니다. 빈소는 광주 서구 매월동 천지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5일 오전 7시30분,
    2026-02-23
  • 전남도 반려동물 함께하는 안전·즐거운 외식문화 정착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가 3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남도가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와 시설기준 개선을 위한 사전검토 안내에 나섭니다. 이번 제도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개·고양이)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허용하되 식품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음식점 운영을 원하는 영업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2026-02-23
  • 입영일 당일 기자회견 열고 병역거부 선언한 20대…"대체복무도 거부"
    입영일을 맞은 20대가 여의도 국회 앞에서 병역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평화활동가 '두부'로 활동하는 28살 김민형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체복무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병역거부는 전쟁의 고리를 끊기 위한 가장 직접적인 실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대체복무제는 또 다른 통제의 수단"이라며 군 입대와 대체복무 모두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김 씨의 병역거부 선언을 지지하는 전쟁없는세상, 한베평화재단 등 49개 시민단체가 함께 주최했습니다.
    2026-02-23
  • 오후 8시 예매 개시 'BTS 티켓' 1만 원에 대리구매? 재판매? 경찰, 사기 의심글 34건 차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 무료 컴백 공연 예매가 시작되는 23일 경찰이 '대리 티켓팅' 사기 등 관련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티켓 발매와 관련해 생길 수 있는 범죄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티켓을 대신 구매해주겠다는 대리 티켓팅 △티켓을 예매한 뒤 고가에 판매하는 사기 △발매 사이트를 공격해 서버 장애를 일으켜 발매 업무를 방해할 가능성 △확보한 숙박권을 고가로 매매한다고 사기를 벌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관
    2026-02-23
  • 따릉이 개인정보 해킹범은 중학생들…"호기심·과시욕에 범행"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해킹범들이 10대들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과 B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학생이던 2024년 6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설공단의 따릉이 서버에 침입해 가입자 대부분인 약 462만 건의 계정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출 개인정보는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계정 주소, 주소지,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입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26-02-23
  • 광주 교육단체 "광주서 교복 입찰 담합 의혹...투찰률 90%↑"
    올해 광주 지역 교복 입찰 과정에서 담합 의심 정황이 확인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A 중·고등학교의 경우 특정 브랜드 2곳이 번갈아 가며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투찰률도 98%로 과거 판결에서 지적된 조직적 담합 구조와 유사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브랜드 업체는 입찰 담합 사건 이후 업체명과 주소(허위), 대표자명을 변경해 운영하며 낙찰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광주 중·고교 낙찰자의 투찰률 90% 이상 학교가 12곳에 달했고,
    2026-02-23
  • '책갈피 달러 논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사의 표명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1시 공사 청사 동관 대강당에서 이 사장의 이임식이 열립니다. 이 사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장의 당초 임기는 6월 18일까지입니다.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3선 의원 출신인 이 사장은 최근 공항 보안검색, 인사권 등을 두고 정부와 팽팽한 대립을 벌여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등의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에게 책갈피에 달러를 끼워
    2026-02-23
  • '산불 초비상' 주말 새 전국 22건...정부 "불법 소각·담배꽁초 투기 등 무관용"
    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 주말에만 전국에서 20여 건의 산불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산불 유발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산불의 주요 원인이 돼 온 불법 소각과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 유발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남 함양군 산불 등 주말 동안 발생한 산불 관련 관계기관 합동 대응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주말 동안 전국 20여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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