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만 '2만 번'..미납 전국 1위 과태료는?
전국에서 과태료 미납 액수가 가장 큰 사람의 누적 체납액은 16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과태료 미납액 상위 100명의 미납 총액은 314억 9,321만 2,260원이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체납액을 기록한 사람은 임 모 씨로 속도위반만 1만 9,651번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호 또는 지시 위반도 1,236번으로 임 씨가 체납한 과태료는 16억 1,484만 8,900원에 달합니다. 체납 2위는 김 모 씨로 1만 2,073번의 속도위반이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