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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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안전관리 현장점검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내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축제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행안부는 내일(2일), 밤바다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살피고 CCTV 종합관제, 응급 환자 이송 등 상황 관리 체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20만 명이 찾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내일(2일) 밤 8시부터 35분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2024-11-01
  • 김밥 페스티벌과 소금 박람회 서울서 개최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일염을 세계화하기 위한 행사가 사흘 동안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에서는 꼬시래기와 쇠미역 등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김밥을 시식할 수 있고, 천일염의 높은 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김의 품종 개량과 고부가 가치화를 비롯해 전남 명품 천일염의 글로벌시장 확대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2024-11-01
  • "AI미래교육을 한눈에"..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개최
    광주의 미래 교실 환경을 선보이는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에듀테크를 소개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이를 활용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글과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의 인공지능 최신 기술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4-11-01
  • '이중투표 권유'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 벌금 90만 원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 중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위해 권리당원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안평환 광주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월 단체 대화방에서 광주 북구갑 지역구 조오섭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권리 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권유한 안 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1차례에 그쳤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01
  • 연가보상비 부당수령 광산구 공무원들 적발
    절차를 어기고 연차 보상금을 받아 챙긴 광주 광산구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감사위원회는 오늘(1일) 광산구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지적 사항을 45건을 적발하고 훈계 4명과 주의·경고 56명 등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 소속 공무원들은 진단서 없이 병가를 내 연가보상비 487만 원을 받았고, 건강검진 대상이 아닌데도 공가를 신청해 10만 원의 보상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1-01
  • 지자체·공공기관도 전기차 화재에 '무방비'
    【 앵커멘트 】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막대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전남도청과 도 출자·출연 기관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입니다. 충전소 옆에는 별 효과가 없는 분말소화기와 정부 인증을 받지 않은 D급 소화기들이 초기 진압용으로 비치돼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도청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옆 소화기. 보통 화재와 유류, 전기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는 분말 소화기가 비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말 소화기는 전기차
    2024-11-01
  • 광주광역시 핵심 정책 '대자보 도시' 시민 인지도 낮아
    광주광역시의 핵심 정책 사업 중 하나인 '대자보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발표한 광주시 교통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56.6%가 대자보 도시 정책을 모른다고 답했으며, 특히 20대와 30대에서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7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자보 도시 정책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역점 사업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4-11-01
  • "'尹대통령-명태균 국정농단', 손 떼고 퇴진하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80개 시민단체는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추악한 민낯, 공천거래 선거법 위반이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대통령은 직무를 정지하고 스스로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 앞에는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라며 "지금 당장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해야 국정농단, 헌정 파괴 진상을 밝힐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01
  • '안전위협' 발판 제거했는데..폐기물 처리 '딜레마'
    【 앵커멘트 】 요즘 광주에서는 골목마다 처리되지 않고 쌓인 쓰레기들이 자주 눈에 띕니다. 한 번에 수거하는 양이 줄고, 수거 주기도 길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청소차의 발판을 떼면서 업무 효율이 낮아진 탓인데, 장비와 인력 확충이 시급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공원 앞. 쓰레기 더미가 검게 그을렸고, 주차를 막으려고 설치한 고깔은 녹아내렸습니다. 쓰레기 처리가 늦어지자 불만을 품은 한 주민이 불을 지른 겁니다. 최근 광주 북구
    2024-11-01
  • '인도 걷던 초등생 참변' 수거업체 처벌 어려워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7살 초등학생이 치여 숨졌지만, 해당 업체는 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A씨는 수거업체 소속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용역계약을 맺고 수거와 운반 업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체가 A씨 혼자 작업하도록 방치했지만, 폐기물관리법 적용 대상이 아닌 데다 안전 규정이 없어 처벌 근거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구청은 A씨와 수거업체 사이에 불법 재위탁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2024-11-01
  • [단독] 부실대출 알고도 수수방관..고위 간부 가족 연루 의혹도
    【 앵커멘트 】 여수수협이 태양광 발전사업 대출을 부실하게 진행했다가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될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수협이 이런 피해를 입고도 대출금 회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유를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수협이 지난 2020년 태양광 발전사업 자금을 대출해 준 신안의 한 태양광 사업 부지입니다. 대출 후 4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수수협은 이곳의 공사가 50% 진행됐다며 전체 대출금의 절반인 1
    2024-11-01
  • 나주시 왕곡면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 허가구역지정 3년 연장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왕곡면 일원 국가산단 조성 예정 부지의 투기 목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을 오는 2027년 10월 말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정된 허가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을 초과해 거래할 경우 나주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2024-10-31
  •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어머니와 친형을 태운 차를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난 6월 초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70대 어머니와 50대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15년간 돌봐온 어머니의 치매 증상가 심해지고, 직장까지 잃어 생활이 어려워지자 신변을 비관해 숨진 형과 공모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31
  • 압송 중 수갑 찬 채 도주한 외국인 18시간 만에 검거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 중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18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31일) 저녁 7시 15분쯤 경찰서 인근 주택가에 숨어있던 36살 베트남 인 A씨를 도주·도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박을 하다 체포된 A씨는 오늘 새벽 1시 15분쯤 광산경찰서에 도착한 순찰차에서 내리던 중 파출소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경찰이 피의자 도주 방지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10-31
  • 익산-여수 전라선고속화 철도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익산-여수 간 전라선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2조 원을 들여 기존 선로를 개량해 고속화 철도망이 구축되면 현재 3시간 이상 걸리는 여수-용산구간이 2시간 3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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