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전남도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 시작
    전라남도가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전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 신규 가맹 시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을 지급하고, 소비자에게도 매월 1인 2회 5천 원 할인 쿠폰과 추석연휴기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1에선 먹깨비와 땡겨요 매출이 6월보다 각각 125%, 163% 늘었습니다.
    2024-09-01
  • 전남교육청 건강 지키는 릴스 영상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건강 릴스 영상공모전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공모 주제는 감염병 예방과 손 씻기, 신체운동, 식생활 등 건강 관련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작은 10월 중순 발표되며,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돼 건강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됩니다.
    2024-09-01
  • 수술 뒤 사망 6살 환자.."수술 위험성 설명 안한 의료진 배상 책임"
    수술 전 환자에게 위험성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병원 의료진에 대해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지난 2021년 7월 전남대병원에서 장중첩증 수술을 받은 뒤 7시간 만에 사망한 6살 환자의 유족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병원측이 유족 2명에게 각각 1천만 원씩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치료과정의 의료진 과실은 없다고 봤지만, "수술 전 설명의무를 다하지 못한 데 대한 정신적 고통에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9-01
  • 주민 민원 "걱정마라"며, 사업자 손 들어준 담양군?
    【 앵커멘트 】 최근 담양에 봉안당을 건축중인 종교단체가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 신도명단을 이용하는 등 각종 편법을 동원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봉안시설의 허가 주체인 담양군이 주민들이 조사한 민원과 법적 근거를 무시한채 신청허가를 받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1월 30일. 담양 문학리 마을 앞에 종교단체가 건축중인 봉안당에 대해 마을 이장은 담양군을 항의 방문합니다. 당시 봉안당을 세우는 종교단체와 이를 거부하는 마을주민 간 갈등이 심해지자, 종교단체가 전남도에 행정
    2024-09-01
  • 광주광역시, '국회, 광주의 날' 통해 국회와 협업
    광주시가 국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일(2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국민의힘과 정책 전달식,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과 각각 정책협약식을 갖고, 지역 국회의원이 없는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6명을 '팀 광주' 의원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또, 통합돌봄과 민군 통합공항 이전, 광주 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2024-09-01
  • 해남서 밭일하던 5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한낮에 밭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온열 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2시쯤 해남군 북일면의 한 마을 밭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밭에서 일하다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1
  • 영암 성인게임장에서 방화 추정 화재..5명 사상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방화 용의자는 불이 나기 전 돈을 잃었다며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게임장으로 들어갑니다. 불과 10여 초 만에 게임장 안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1일) 낮 1시 반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
    2024-09-01
  •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대학 인사 법인 결정 반발 "보직 사퇴"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처장단이 대학 인사 문제와 관련한 법인 측 결정에 반발해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조선대 부총장과 처장단은 학교 내부 게시판에 "내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한 직원 인사 등을 법인에 제청했지만, 법인 측이 학내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이유로 복직과 신규임용 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를 반려했다"며 "이는 대학 학사 업무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인의 이번 결정을 거부하며 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8-31
  • 전남개발공사 '2024년 한국ESG경영대상' 지방공기업부문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 지방공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청정전남 구현과 투명·소통 경영으로 도민 신뢰 제고 등 ESG경영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08-31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기념관 해남에 개관
    2009년 독도 재횡단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중 세상을 떠난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과 트로피, 훈장, 수영 훈련 일지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오련 선수는 1970년 방콕,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시아의 물개란 별칭을 얻었습니다.
    2024-08-31
  • 국도1호선 미술전 목포서 개최..한반도 평화 기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이 목포에서 시작됐습니다. 목포민미협이 다음 달 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앞으로 천안과 파주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을 따라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마다 목포에서 시작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2024-08-31
  • 포럼 광주생각 창립..리더 양성 통한 지역 발전 모색
    '포럼 광주생각'이 창립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일섭 '포럼 광주생각' 이사장은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 헌신하는 실력 있는 리더의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 인재 배출을 통해 호남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광주가, 갈수록 지역 인재 양성에 소홀히 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지 못한 지역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8-31
  • 금메달 안세영 고향 나주 방문..고향민 큰 환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고향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안 선수의 고향인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는 안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순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뒤 꽃목걸이 수여와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24-08-31
  •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3인 경선 확정..1명 사퇴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가 4명에서 3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현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고 사퇴함에 따라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경선은 내일부터 3일까지 안심번호 선거인 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되며 1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2024-08-31
  • 주차장보다 더 많은 자동차..주차장 공공 개방 협력
    【 앵커멘트 】 광주 시내 곳곳이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보다 차량이 많기 때문인데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회나 학교 등 100여 곳이 협약을 맺고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골목길. 길 양쪽으로 주차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보행자는 그사이를 위태롭게 지나갑니다. ▶ 김영임 / 광주광역시 신창동 - "비좁은 골목길에 방치된 차량들도 많이 있고 (차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순간도 많기 때문에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2024-08-3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