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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반값 관광 추진위원회 발족...민관협력 이룬다
    전남 강진군이 반값여행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마련을 위해 '강진 반값 관광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진 반깂관광 추진위원회는 반값여행 정책의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실질적 협의체로, 숙박·음식·관광·상권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인사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정책 심의와 의결, 기본계획 수립 자문, 군민참여 확대, 홍보 전략 지원, 사업 운영 점검 및 환류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민
    2025-11-24
  • 해경 "신안 여객선 좌초 선장, 과거에도 규정 여러 차례 위반"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여객선의 선장이 사고 당시뿐 아니라 과거에도 운항 관리 규정을 여러 차례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이전에도 선박 조종을 직접 지휘해야 하는 구간에서 조종하지 않았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과 선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퀸제누비아2호 선장 60대 A씨가 이번 좌초 사고 이전에도 운항 규정을 어겼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2분쯤 신안군 해상에서 267명이
    2025-11-24
  • "서울 집값 상승" "광주는 보합"...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 살펴보니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주택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서울
    2025-11-24
  • 전남농업박물관서 '전통 민화 자개함' 만들어 가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9일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전통 민화 자개함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공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는 29일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직접 민화와 전통 자개를 결합한 아름다운 장식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일반 참가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체험을 통해 자개의 영롱한 빛과 민화의 다채로운 색감을 직접 경험하면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2025-11-24
  • 전라남도, 예방 중심 건강관리로 도민 건강 수명 늘린다
    전라남도가 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강화합니다.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 의료 취약지에서는 건강생활 실천율과 의료 인프라의 지역별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와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 심뇌혈관질환 등 12개 건강생활 영역을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찾아가는 건강버스 2대를 운행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654명을 등록·관
    2025-11-24
  • 교사 출신 김용태, 『김용태의 사람 사는 교육』 출간
    교사 출신 김용태 사람사는교육연구원장이 자신의 삶과 소신 그리고 광주 교육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담은 『김용태의 사람 사는 교육』(심미안 刊)을 출간했습니다. 김용태 원장은 교육을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어 왔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을 지냈습니다. 전남 함평 손불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김 원장의 어린 시절 꿈은 국방과학기술자였습니다. 어릴 때 봤던 청소년 잡지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얘기를 접하면서 최첨단 비행기나 전투기를 만드는 국방과학기술자가 되고 싶
    2025-11-24
  • 광주·전남 낮 최고 19도 '포근'...내일 비소식
    월요일인 오늘(24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광주·전남 전역에 5~10㎜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5-11-24
  •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전남교육감배 마라톤대회 통합 개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해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와 전남교육감배 마라톤대회가 목포에서 통합으로 치러졌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통합 마라톤대회에는 일반인과 학생 등 만 명가량이 참가해 하프와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일반 코스와 3킬로미터 학생코스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처음 열린 통합 마라톤대회는 참가비에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5-11-23
  • 서대현 도의원 '전남교육청 예산, 기금 전입금 과도 사용' 지적
    전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대폭 삭감 원인이 기금 전입금을 과도하게 사용한 구조적 재정운영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대현 도의원은 전남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재정이 어려울 때 써야 할 기금 전입금을 2023년 4,200억 원, 지난해 4,500억 원 등 최근 2년 동안 무려 8,700억 원을 써버린 것이 내년 예산 급감의 가장 큰 이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기금으로 예산을 부풀리면 결국 피해는 학생과 현장에 돌아온다며 당해 연도 예산을 채우기 위한 기금 남용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5-11-23
  • 광주·전남 내일 낮 기온 17~19도...모레 비
    월요일인 내일(24일) 광주·전남은 흐리지만 낮에는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8도, 목포 11도 등 5~1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8도, 여수 17도 17~1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화요일 오전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치면 찬 공기가 유입돼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5-11-23
  • 김 수출 실적 연간 10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치
    올해 한국의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김 수출 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10억 1,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5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김의 품질 경쟁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전 세계적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2025-11-23
  • 10개월 전 계약 해지 불가 통보 예식장 법원서 패소
    예식 예정일을 10개월 앞두고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계약금 환불을 거부한 예식장이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2단독은 예식 예정일을 10개월 앞둔 지난해 11월 예식장에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지만 자체 특약을 근거로 계약금 환불을 거부한 예식장에 대해 계약금 전액과 환불 지연 이자를 물어내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공거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근거로 예식 예정일 150일 이전 해지 통보시에는 소비자에게 귀책 사유가 있더라도 계약금을 환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11-23
  • 광주 광천동 재개발 조합 설명회 '공사비 증액 대응 논의'
    광주 광천동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 요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천동재개발조합은 오늘(23일) 서구의 한 예식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이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공사비 증액과 함께, 일반 분양비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개발조합은 "하이엔드급을 포기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예정대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말 입주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11-23
  • 강기정 "NPU 컴퓨팅센터 예산 확보 상황 다음 달 보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실패에 따른 대안을 다음 달 중 구체적으로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3일) 시민정책참여단과의 간담회 내용을 소개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AI 선도도시 광주의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문산 이후 NPU 컴퓨팅센터 유치, AI 규제 프리 실증도시 조성 등을 정부에 제안하고 있습니다.
    2025-11-23
  • 창작자에게 기회를, 지역민에겐 재미를...ACC 개관 10주년
    【 앵커멘트 】 예술과 창작의 요람이자 시민들의 문화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습니다. ACC가 지난 10년 간 이룬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과제를 고우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7월, ACC에서 향수 어린 호남의 풍경을 담아 '산수극장'을 선보였던 이이남 작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에게도 ACC는 머릿속 구상을 현실화 하는 파격적인 실험 무대였습니다. ▶ 인터뷰 : 이이남 / 작가 - "스케치만 해뒀던 걸 확장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지고 있는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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