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해 3월 기부채납 받아 시설개선 등을 거친 수북면의 민간어린이집을 이번 달부터 국공립으로 전환해 정원이 49명인 군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에는 국공립으로 전환된 1곳을 포함 모두 14곳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입니다.
담양군의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해 3월 기부채납 받아 시설개선 등을 거친 수북면의 민간어린이집을 이번 달부터 국공립으로 전환해 정원이 49명인 군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에는 국공립으로 전환된 1곳을 포함 모두 14곳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입니다.
광주 지역 대표 야시장인 대인예술야시장이 올해 첫 개장합니다. 동절기 휴식기를 가졌던 대인야시장은 '모든 사물을 따스한 마음으로 포용한다는 사자성어 여물위춘'을 주제로 오는 10일 올해 첫 문을 열고 다국적 밴드 공연과 70여 시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수공예 매장 등을 선보입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 운영됩니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 글로벌재단'이 장보고 대사의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경제·영토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장보고 한상 어워드'헌정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헌정자는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에 성공스토리가 전시됩니다.
전남도가 국제수묵비엔날레의 붐 조성을 위해 해외 홍보에 본격 나섭니다. 전남도는 오는 5월과 6월 중국 상하이와 홍콩에서 한국문화원과 함께 수묵 전시회를 열어 중화권 미술계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올해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에서 열립니다.
전남도가 야간 근무를 줄이고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11시를 집중근무 시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집중근무 시간에는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원 업무나 긴급한 업무가 아니면 회의나 결재 등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일과 중에 업무를 처리해 야간근무를 줄이고 연가도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가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기금심의회에 민간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광주시는 기존 공무원들으로만 구성됐던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 대학교수와 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 4명과 시의원 1명을 포함했습니다. 재난관리기금 심의위원회는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 수립과 재난 피해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결정합니다.
광주시가 첨단3지구에 폐기물 시설의 건립 계획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첨단 3지구의 산업용지 규모를 기존 93만㎡에서 52만㎡로 줄이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시키면서 향후 폐기물시설 건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첨단3지구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환경기초시설을 둘러싸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광주시가 첨단3지구에 폐기물 시설의 건립 계획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첨단 3지구의 산업용지 규모를 기존 93만㎡에서 52만㎡로 줄이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시키면서 향후 폐기물시설 건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첨단3지구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환경기초시설을 둘러싸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광주시가 첨단3지구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하수처리시설은 나노산단 환경기초시설 부근에 지하로 설치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첨단 3지구의 환경기초시설 입지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고, 지역 갈등으로까지 번져 부작용이 크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우치동물원이 올해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우치동물원은 올해 생태해설사가 안내하는 '동물원 한바퀴 체험'과 '직업탐방교실', '야생동물 생태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동물원 한바퀴 체험은 6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야생동물 생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우치동물원이 올해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우치동물원은 올해 생태해설사가 안내하는 '동물원 한바퀴 체험'과 '직업탐방교실', '야생동물 생태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동물원 한바퀴 체험은 6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야생동물 생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 겨울 혹독한 한파로 해남, 진도 등 겨울 배추 주산지에서 대규모 동해 피해가 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월동배추 재배 면적 3천716㏊ 가운데 해남 357ha, 진도 100ha 등 모두 477㏊의 동해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보리와 양파, 마늘 등 다른 작목에 대해서도 한파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