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 기온과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선수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한파에도 선수들의 열기로 훈련장이 후끈 달아 오릅니다. 대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문 훈련시설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 올리기 제격입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시설로 올해도 전남 곳곳이 동계 전지훈련

전남도가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중소기업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 근속을 위해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하고 올해는 모두 6백 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앞으로 3년 동안 청년 근로자 7백만 원, 기업에는 5백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서는 다음달 9일까지 시군 일자리 부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민의 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국민의당을 탈당하기로 하고 어제 목포에서 열린 가칭 민주평화당 전남결의대회에 참석한데 이어 28일 발기인 대회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다음주에 탈당 배경과 향후 거취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전남의 수산물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5.5%가 늘어난 2억 1천 6백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김은 중국의 작황 부진 속에 지난해보다 55.3% 증가한 1억 6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수출 효자로 우뚝 섰습니다.

승객 등 12명을 태운 여객선이 양식장 어망에 걸려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신안군 장산도 북쪽 해상에서 120톤 급 여객선이 양식장 어망에 걸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승객과 승무원 등 1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사고 여객선은 하의도로 가다 높은 파도로 목포로 회항하던 중 양식장 그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민의 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박 시장은 국민의당을 탈당하기로 하고 오늘 목포에서 열린 가칭 민주평화당 전남결의대회에 참석한데 이어 28일 발기인 대회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다음주에 탈당 배경과 향후 거취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광주시가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했습니다. 광주시는 농협과 약정 수매를 맺은 광산구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월급을 주기로 했습니다. 재원은 농협이 부담하고, 이자는 광주시가 대납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제도로 월급으로 지급한 돈은 가을걷이 뒤 수매대금에서 돌려받습니다.

광주시가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했습니다. 광주시는 농협과 약정 수매를 맺은 광산구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월급을 주기로 했습니다. 재원은 농협이 부담하고, 이자는 광주시가 대납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제도로 월급으로 지급한 돈은 가을걷이 뒤 수매대금에서 돌려받습니다.

광주시가 최저 임금 인상으로 고용 불안을 느끼는 아파트 경비원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관련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 협업팀'을 만들어 오는 6월까지 고용 안정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비의 부실 운영을 점검해 인건비 상승분을 보전하는 등 다각적으로 고용안정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광주시가 최저 임금 인상으로 고용 불안을 느끼는 아파트 경비원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관련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 협업팀'을 만들어 오는 6월까지 고용 안정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비의 부실 운영을 점검해 인건비 상승분을 보전하는 등 다각적으로 고용안정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행 사업자 선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착공에 약영항이 우려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도시철도공사에 2호선 시스템 엔지니어링 위탁 사업을 일시 정지 한다고 통보한 뒤 2개월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기계와 전기, 신호 등 지하철 운영체계를 수립하는 것으로 사업자 선정이 미뤄지면서 착공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정 계획상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내년에 발주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이 귀농귀촌 정책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조기 정착을 위한 주민들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예비 귀농인들이 거주지를 선택하고 영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광주시가 인구감소 추세에 대응해 종합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기획실과 여성청소년가족관실 등 5개 부서와 함께 광주전남연구원 등이 참여한 협업팀을 구성해 저출산과 주거, 일자리 마련 등 인구감소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인구는 2015년 151만명에서 지난해 149만명으로 줄었으며 2045년에는 138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도로에 대해 정책 감사에 나섭니다. 대상은 광주 155개 초등학교 주변 도로로 오는 29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성 등을 조사*분석할 방침입니다. 감사위원회는 또 광주시교육청과 일선 학교로부터 현장에서 느낀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내 자동차 번호판 제작업체들이 폐업 신고를 철회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폐업하겠다고 신고한 자동차 번호판 제작업체 3곳이 광주시의 수수료 조정 의사를 전달받은 뒤 폐업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저가 입찰에 따른 낮은 수수료로 제조업체가 운영비*인건비 부담을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적정한 수수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