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 千 년, 새로운 출발
【 앵커멘트 】 무술년 새해는 우리 지역이 전라도로 불려진 지 천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주와 전남, 전북이 손을 맞잡고 지나온 천 년을 새로운 천년의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전북 강남도와 전남 일원의 해양도가 합쳐지면서 지금의 '전라도'가 탄생했습니다.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물류 교역을 바탕으로 전라도는 마한 시대부터 한반도의 중심지 였습니다. 근*현대 들어서는 의병과 동학혁명,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