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인 월급제' 도입...3월부터 시행

작성 : 2018-01-25 16:28:09

광주시가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했습니다.

광주시는 농협과 약정 수매를 맺은 광산구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월급을 주기로 했습니다.

재원은 농협이 부담하고, 이자는 광주시가 대납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제도로 월급으로 지급한 돈은 가을걷이 뒤 수매대금에서 돌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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