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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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내일 낮 기온 10~14도 '쌀쌀'
    월요일인 내일(1일) 광주·전남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목포 9도, 여수 10도 등 5~10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도, 목포 11도, 여수 14도 등 10~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화요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2025-11-30
  • 수능 끝난 고3 학생들의 '스무살 준비 프로젝트'
    【 앵커멘트 】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은 학교에 출석은 하지만, 사실상 수업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성인이 되기 전 알아둬야 할 소양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퍼스널 컬러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입시 탓에 자신의 퍼스널 컬러 찾는 일은 뒷전으로 미뤄뒀던 학생들. 이제는 직접 얼굴에 색색의 천을 대보며, 자신에게 맞는 톤을 찾아갑니다.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2025-11-30
  • 무안군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대응 실무반 본격 가동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무안군이 정부 중재안 대응 실무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응 실무반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해 민간공항 선이전, 1조 원 규모 지원 이행 방안, 국가 차원의 인센티브 안 등 3대 핵심 협상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중재안을 큰 틀에서 수용한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등 3개 지자체는 다음 달 초 첫 TF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5-11-30
  •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통령실 앞 삭발·밤샘 농성 돌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에 강력 반발하며 내일(1일) 집단 행동에 나섭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그동안 국토부 산하가 아닌 독립 조사 기구로 항철위를 이관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다음 달 공청회 예고를 '졸속 마무리 시도'로 규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식과 밤샘 농성에 돌입하며 사고의 진상 규명을 다시 한번 촉구할 예정입니다.
    2025-11-30
  • '과적'종량제봉투에 골병 드는 환경미화원...무게 제한 '무색'
    【 앵커멘트 】 새벽 거리, 환경미화원들은 기준치를 훌쩍 넘긴 종량제봉투와의 씨름을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봉투 무게 기준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아 미화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환경미화원이 분주히 움직이며 쓰레기봉투를 청소차에 실어 나릅니다. 대부분 터질 듯 팽팽히 부풀어 있고, 상단에 또 다른 비닐봉투를 덧씌워 테이프로 칭칭 감아 고정해 놓은 '과적 봉투'도 흔히 보입니다. 환경부는 미화원들의 부담을
    2025-11-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9 (토)
    1. 광주 'NPU센터' 전화위복 될까?..."관건은 예산" 2. "명품 해남배추, 부산 시민 만났다" 3. 광주 100톤 낙엽 매립 중...재활용 방법 없나?
    2025-11-29
  • 지역 고유언어 계승 위한 '방언문학 시상식' 개최
    지역 고유의 언어자산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한 방언문학 진흥의 장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문학메카는 광주 전일빌딩 대강당에서 제1회 대한민국 방언문학 시상식을 갖고, 지역의 정신이 깃든 언어 유산인 방언을 창작 언어로 확장시켜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자고 밝혔습니다.
    2025-11-29
  • 내일 날씨 포근...낮 기온 17~19도
    일요일인 내일(30일) 광주·전남 지역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7도 등 4~1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7~1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미터로 일겠습니다.
    2025-11-29
  • '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 학술 심포지엄 광주서 개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술 심포지엄'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한강 작가의 소설에서 나타난 인간 삶의 연약함과 치유를 비롯해 인간 존엄과 치유의 미학을 조명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소년이 온다' 등 주요 작품이 지닌 깊은 통찰력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방법도 모색됐습니다.
    2025-11-29
  • 광주 도심서 성소수자 '퀴어축제' 개최...찬·반 팽팽
    광주 도심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올해로 광주 금남로에서 4번째 개최되는 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은 '무지갯빛 절대평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소수자들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기독교·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은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맞불 집회를 갖고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2025-11-29
  • 수백 톤 낙엽은 어디로 가나...매립 아닌 재활용 방안 필요
    【 앵커멘트 】 가을이 깊어지면서 광주 시내가 낙엽으로 가득 쌓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득 쌓인 낙엽은 일부 지자체의 경우 재활용을 통해 활용 폭을 넓히고 있지만, 광주시는 매년 수백 톤의 낙엽을 매립하고 있어 효과적인 재활용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시간, 줄지어 선 가로수 아래로 낙엽이 인도를 빼곡히 덮었습니다. 가로환경관리원이 흩뿌려진 낙엽을 한곳으로 모읍니다. 쉼 없이 쓸어 담지만, 낙엽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민성 / 가로환경관리원 - "가을 막바지에
    2025-11-29
  • 명품 해남배추, 부산시민 만났다...해운대서 김장축제 개최
    【 앵커멘트 】 배추 생산량 전국 1위인 해남군이 남도 김장의 맛을 알리기 위해 부산을 찾았습니다. 해남군은 부산 해운대에서 김장 축제를 열고 명품 해남배추와 김장용 식재료로 남도의 맛과 인심을 선보였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속이 꽉 차고 단맛이 일품인 땅끝 해남배추와 김치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해남배추를 매개로 열린 김장 축제. 지난해에 이어 부산 해운대를 다시 찾았습니다. 절임 배추 사전 예약이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담근 김치를
    2025-11-29
  • 광주시 'NPU센터' 카드, 전화위복 될까...관건은 정부 예산 반영
    【 앵커멘트 】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한 광주광역시가 NPU 컴퓨팅센터 설립 추진에 나서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다음 달 초에 나올 정부 예산안에 국가 NPU 컴퓨팅센터 20억 원이 정상적으로 반영될지가 관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정부에 국가 NPU 컴퓨팅센터 설립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으로 확정된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국가 주도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시설이라면, NPU센터는 해당 인공지능을 실제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시설입니다.
    2025-11-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8 (금)
    1. 민주당 지도부 비대위 전환의 가늠자, 서삼석 전남지사 출마 여부 2. 고흥 컨테이너 화재 20대 사망...안전 지키는 '방범창' 오히려 탈출 막아 3. 광주 충장로 상권 침체 '여전'…"활성화 대책 시급" 4. 연 90만명 찾는 '쉼·치유도시'...독일 바트 뵈리스호펜
    2025-11-28
  • 연 90만명 찾는 '쉼·치유도시'...독일 바트 뵈리스호펜
    【 앵커멘트 】 발길이 닿는 곳곳에 치유 인프라를 만들어 연간 90만여 명이 찾는 '쉼의 도시'로 거듭난 곳이 있습니다. 인구 1만 5천에 불과한 독일의 소도시, 바트 뵈리스호펜인데요. 지역 고유 자산인 크나이프 요법을 통해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치유도시가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녹음으로 가득한 도시. 곳곳에 물이 흐르고, 새들도 날아와 쉬는 곳. 독일 대표 치유도시, 바트 뵈리스호펜입니다. 인구 1만 5천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연간 9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더하고 있습니다. 1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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