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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가갑니다!" KIA 김주찬 코치·김석환 등 결혼..FA 서건창도
    KIA 타이거즈 김주찬 벤치코치와 김석환이 이달 결혼식을 올립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KIA로 돌아온 김주찬 벤치코치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리하 씨와 화촉을 밝힙니다. 김주찬 코치는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김씨를 만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찬-김리하 커플은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 외야수 김석환은 같은 달 8일 오후 1시 광주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신부 노혜진 씨와 웨딩마치를
    2024-12-05
  •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 "올 시즌 제 점수는 50~60점..부상도 제 탓"
    7년 만에 팀의 12번째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이 올 시즌을 돌아봤습니다. 최근 KBC와의 인터뷰에서 나성범은 올 시즌 스스로에 대해 점수로 평가한다면, "50~60점 밖에 안될 거 같다"며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나성범은 올해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1 21홈런 80타점 OPS 0.868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2년 FA로 고향팀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중책까지 맡았습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전 감독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저희들은 똑
    2024-12-04
  • '연말엔 김도영'..또 트로피 수집한 KIA 슈퍼스타, 조아제약 대상 수상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김도영은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조아제약·일간스포츠 공동제정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금 1,000만 원도 함께 수여됐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김도영은 팬덤플레이어상과 팬캐스트 셀럽 인기상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김도영은 지난달 KBO 시상식에서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받은 데 이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팬스 초이스상(Fan's Choice)을 수상하고 한국프로
    2024-12-03
  • "김도영이 또?"..KIA 슈퍼스타,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024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KBO는 2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메디힐과 함께하는 2024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KIA 김도영이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동아스포츠대상은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에서 올해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시상식입니다. 특히 각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있어, 기량에 더해 인성도 갖춰야 한다는 점에
    2024-12-02
  • KIA, 'V12' 기념 2차 상품 출시.."유니폼·후드티 등 포함"
    12번째 통합 우승을 이뤄낸 KIA 타이거즈 우승 기념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5일 1차 상품 출시에 이어 이번이 2번째입니다. KIA는 오는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온라인 팀스토어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과 엔트리 후드티, 우승 엠블럼 메탈 벽시계, 포토 북 등 모두 6종이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팀스토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12-02
  • KIA 양현종, 프로야구선수협 회장 선출..김도영 올해의 선수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36)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양현종 선수협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책을 맡습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리얼글러브 어워드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양현종을 선출했습니다. 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 820명(등록·육성·군 보류 선수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24일까지 회장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후보는 11대 회장을 맡았던 양의지(두산
    2024-12-01
  • 'V12' 호랑이 구단, 광주 금남로서 카퍼레이드..시민들 열광
    "KIA의 이범호, 파워히터 이범호∼" 30일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가 예정된 광주 금남로 일대에선 이범호 감독 응원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행사 시작을 30분이나 남겨놓고 시민들은 일찌감치 KIA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금남로 인도를 따라 장사진을 만들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탄 이층버스가 금남로5가역에서 군악대를 따라 출발하자 팬과 시민들의 관심은 온통 버스에 집중됐습니다. 올 시즌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손가락으로 브이를 짓자 환호성을 내지르는 팬들이
    2024-11-30
  • KIA 사령탑 이범호,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지도력 돋보여"
    올해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9일 "연맹 소속 체육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이범호 감독을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KIA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은 사령탑 데뷔 첫해 금자탑을 쌓으며 명실상부 '명장'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특히 자타공인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한 지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수영
    2024-11-29
  • 꽃감독 시그널 받은 '캡틴' 나성범, 다음 시즌도 '주장' 맡는다
    7년 만에 12번째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의 캡틴 나성범이 다음 시즌에도 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경남 창원에서 휴식을 취한 나성범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이번 시즌 주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선수들이 큰 문제 없이 잘 따라와 준 거 같다. 문제점이 있었더라면 그것에 대해 또 맞춰가고 배울 점이 있으면 또 배워나갔던 거 같다"며 "주장을 하면서 재미있게 한 시즌을 보낸 거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간 운동하는 데 있어서) 개
    2024-11-28
  • KIA 이준영·전상현, 광주 영아일시보호소 찾아 '사랑의 기금' 전달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KIA는 28일 광주광역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투수 이준영과 전상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올 시즌 밝은안과21병원 월간 MVP를 수상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를 적립한 겁니다. KIA는 지난해에도 이곳을 찾아 기금 전달과 함께 봉사를 펼쳤습니다. 앞서 전날에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 27개 초·중·고 야구부에 7억여만 원의 특별 격
    2024-11-28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25억 원에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180만 달러, 약 2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KBO에서 첫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투구하며 12승 5패 탈삼진 138개, 2.53의 평균자책점 등을 기록하는 등 KIA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일은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27
  • 김도영 등 KIA 선수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선수 10명이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KIA에 따르면 양현종·제임스 네일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소크라테스와 최원준, 지명타자 최형우 등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들이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음 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11-27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총액 180만 달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네일은 구단을 통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긴 시간 재활을 하는 동안 구단의 지원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마운드에 올라 투구할 수 있었다.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좋은 제안을 준 구단에 감사하고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2024-11-27
  • '슈퍼스타' 김도영 등 KIA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모두 10명의 KIA 타이거즈 선수가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가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투수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 △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입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2024-11-27
  • "트로피에 마지막 'ㅇ' 새겼다"..KIA 김도영, 야수 최연소 MVP '우뚝'
    이변은 없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얻어 2024 KBO MVP에 선정됐습니다. 야수 최연소, 데뷔 3년 만에 거둔 쾌거입니다. 소속팀 KIA에서 MVP가 나온 건 2017년 양현종 이후 7년 만입니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로 뽑힌 김도영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대형 전기 SUV, The Kia EV9을 받았습니다. 이날 깔끔한 흰색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등장한 김도영은 회색과 네이비 등 어두운 계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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