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전국의 출생아 수가 3천8백여 명 증가했지만, 광주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광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5천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명 줄었습니다.
이는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입니다.
반면, 전남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출생아 수가 6천8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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