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X는 7∼9월 매출 7억5천200만 달러(약 1조1천억 원)를 올리며 전년 대비 17% 성장했고, 올해 누적 매출도 20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발목을 잡으며 같은 기간 순손실은 5억7천740만 달러(약 8천5백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머스크 인수 직후 혼란이 컸던 플랫폼 운영은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며, 영업지표도 개선돼 3분기 EBITDA는 1년 전보다 16% 증가한 4억5천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광고 의존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X는 최근 구독 서비스와 데이터 판매 계약 등으로 수익원을 넓히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 사업 규모는 여전히 예전 트위터 시절에 크게 못 미치며, 2022년 2분기 트위터 매출 11억8천만 달러와 비교하면 격차가 뚜렷하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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