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첫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 맥스 21일 개장

광주·전남 지역 첫 창고형 할인점이 문을 엽니다.

롯데마트가 새로운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를 20일 프리오픈에 이어 21일 정식 개점합니다.

롯데마트 맥스 상무점은 지상 6층, 영업면적 약 13,100㎡ 규모의 기존 롯데마트 상무점를 재단장한 리뉴얼 점포입니다.

맥스는 필요한 상품을 집중 소비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판매 품목 수를 3천 개 수준으로 운영합니다.

기존 대형마트의 판매 품목수가 약 2만여 개에 이르는 것과 달리 1~2등 상품에 집중하는 '소품종 대량판매' 전략을 내세워 신선함과 가성비에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판매 품목 수가 적다는 창고형 할인점의 약점은 가전(하이마트)과 리빙(한샘), 와인(보틀벙커),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전문점 운영으로 극복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쇼핑공간으로 꾸밀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