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 우리나라 증시가 “최대 20%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증권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진 차장은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내 증시의 30년 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작년처럼 지수가 20% 빠졌던 다음 해에는 빠졌던 것만큼의 50%까지는 반등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작년의 경우 28%가 빠졌기 때문에 최소 14%, 많으면 20%까지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등 시기는 1월부터 강하게 올라갈 수도 있다”며, “보통 연초 1주일 거래로 한 해 증시를 전망하는데, 5일과 6일에 급락하는 모습만 안 보여주면, 올해 전반적으로 양봉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올해 국내 증시 상황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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