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천·횡성·영동 등 4곳에 총 570호 선정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 일자리 창출 유도
올해 총 3,022호 공급…’24년엔 4천 호 공급 계획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 일자리 창출 유도
올해 총 3,022호 공급…’24년엔 4천 호 공급 계획
전남 고흥을 비롯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에 총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지자체가 제안한 전남 고흥, 충북 영동 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한 경기 부천, 강원 횡성 2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별 공급주택은 △전남 고흥 140호, △경기 부천300호, △강원 횡성 80호 △충북 영동 50호입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호(12곳)를 포함하여 총 3,022호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는 최근 3년 평균(2,324호) 대비 약 30% 증가한 물량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전주·의령·경남 고성 등 3곳은 2024년 착공에 들어갑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종사자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입니다.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출자 39%, 융자 41%)합니다.
임대료는 행복주택의 경우 인근 시세의 72~80%, 통합공공임대 주택은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로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2024년도에도 4천 호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고흥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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