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2일부터 국내 철강업계 첫 '격주 주 4일제' 시행

작성 : 2024-01-19 07:40:01
▲포스코 사진 : 연합뉴스
포스코가 국내 철강 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제'를 시행합니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같은 격주 주 4일제는 상주 사무직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격주 주 4일제는 2주간 총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2주 차 금요일에 통째로 쉴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주 평균 40시간을 근무합니다.

새로 도입된 격주 주 4일제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 차 금요일에는 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인 오는 22일부터 목요일인 다음 달 1일까지 80시간을 근무했다면 금요일인 다음 달 2일은 휴무가 됩니다.

다만 포항·광양제철소 내 교대 근로자들은 기존 4조 2교대 근무를 유지합니다.

#포스코 #주4일제 #철강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