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시 총*대선 공약 발굴

광주시가 총:선과 대:선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발굴해 공약에 반:영 해 줄 것을 정치권에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띠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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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선과 대선에 대비해

광주시가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한 공약사항은 5개 분야,

91개 프로젝트로 금액으로는

70조 5천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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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광산업 4단계를

포함한 8조 2천억, 문화관광 25개 사업에

7조 7천억 환경 분야는 9조 7천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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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인권복지는 9조 6천억 원,

제 3순환도로 건설 같은

도시발전은 비중이 가장 큰 35조 3천억 원입니다.



인터뷰-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그런데 이번에 발굴된 공약사항 가운데

몇몇 산업경제 분야를 제외하곤

지역의 미래 먹을거리로 삼을 만한

프로젝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부산 KTX, 제 3순환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가 발굴공약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7조원이 넘는 문화 산업분야는

제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어렵고, 경제 효과도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다른 산업에 비해서 경기침체에

민감하기 때문에 지역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삼기엔 다소 한계에 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이정록 전남대 교수



환경분야 역시 공원조성 등 시설 중심이어서 녹색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 부처별 연간 예산규모을

감안해서 대선과 총선 공약을 발굴하는

치밀한 전략이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