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한상대회, 기역기업 최고의 기회

작성 : 2013-10-31 07:30:50
지역 기업들이 한상대회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한상들을 대상으로 한 자리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한상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광주의 한 중소기업 부스에서 상담이
한창입니다.

심장마비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생명을 구하는 자동제세동기를
만드는 이 업체는 이번 한상대회에서
5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합니다.

<인터뷰> 전승호/(주) 나눔테크 본부장
"수출기업을 초청 이번에 500만 달러 계약"

음식물 쓰레기를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 광주의 한 벤처기업도
두번째 해외진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일본의 한상 경제인과 90만 달러
수출길을 뚫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행순 / (주)바이오스타 사장
"제품 생산도 힘든데 좋은 판로 개척 기회"

이처럼 세계한상대회는 지역 기업인에게는 더 없이 좋은 마케팅 기회입니다.


실제로 한상과 국내 경제인의 만남으로
지난 9차와 10차 대회때는
2억 5천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고,
이번 12차 광주대회에서는
3억 달러가 예상됩니다. (OUT)

한 마디로 700만 재외동포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는 겁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더하는
한상대회가 이제 국내외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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