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50대 남녀의 부검 결과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시 계림동의 한 주택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된 58살 지 모 씨와 57살 오 모 여인에 대한 국과수의 부검 결과 이들이 각각 독극물과 질식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경찰은 지 씨가 오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자신도 독극물을 마셔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1 07:02
쓰레기 뒤섞인 집에 4살·1살 자녀 방치한 20대 엄마 '집유'
2025-02-01 06:26
"범죄 암시·여성 혐오 글 올린 10대..교육당국, 대응해야"
2025-01-31 23:00
틱톡에 불쾌한 영상 올려서..파키스탄서 아버지가 10대 딸 살해
2025-01-31 22:40
"30명 희생 인도 힌두 축제 압사 당일 다른 사고로 7명 사망"
2025-01-31 22:23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또 반려.."보완 수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