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에서의 공중 작전에 대비한
F-15K의 광주 공군기지 이전 가능성 논란이
빚어지는데 대해 국방부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자료를 통해
"대구 공군기지에 배치된 F-15K 부대를
광주 공군기지로 이전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상황이 발생하면 소수의 F-15K를 일시적으로 광주에 전개할 수 있으나 상황이 끝나면 다시 대구로 복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F-15K의 광주 이전 논란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구비행장은 다소 거리가 멀어 F-15K를
광주비행장으로 옮기면 이어도 상공 도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이에대해 광주 광산구를 비롯해
지역단체들이 국방장관의 발언이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국가적 합의를 깨고 시민에게 더 큰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며 발언 취소를 요구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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