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이 광주를 방문해 설 전에 창당 청사진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장은 또 호남 정치적 역할을 강조하며 조만간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민심탐방의 첫 행보로 광주를 찾은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은 호남의 정치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의장은 역사적으로 호남의 선택이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갔다며 광주 방문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창당 준비와 정책 제시가 미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만간 구체적인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인터뷰-윤여준 /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 / 설 전에 빠르면 이번 주 안이라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 예를 들면 창당 로드맵도 여러분께 밝혀드리고 기타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하지만 광주*전남을 비롯해 안철수 신당이 겪고 있는 인물난에 대해서는 여전히 내부적으로 영입 준비 중이라고만 밝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인정했습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안철수 신당 측이 오늘 일정을 끝으로 새정치 주간을 마무리 한 데 이어 내일은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일 5.18국립묘지를 참배한 지 18일 만에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습니다.
호남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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