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완도 해조류박람회 D-50

작성 : 2014-02-21 20:50:50

해조류를 주제로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완도 해조류박람회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제관을 비롯한 박람회장 조성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자원봉사자와 주민들도

성공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해조류 박람회장이 주제관과 전시관 공사로 분주합니다.



박람회 랜드마크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완도항 주변을 환하게 밝힐 40m 높이의 유리타워도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조직위는 박람회 개막 한달전인

다음달 14일까지 박람회장 조성을

모두 마치고 종합 점검과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 발견과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200년전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세워 바다의 꿈을 키웠던 완도에서 50일 뒤

국제해조류박람회의 막이 오릅니다.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해조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조류의 다양한 생태를 비롯해

해조류의 기능과 음식, 산업 등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인터뷰-김종식/완도군수

""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박람회 성공개최에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천여 명의 자원봉사단과 함께 주민들도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봉사를 실천하고

박람회 홍보와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은 박람회 기간 동안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미화/완도 여성단체협의회장

"



해조류박람회 성공을 위한 군민들의 의지도 하나로 결집되면서 개막 50일을 앞둔

박람회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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