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민주당 배기운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27일 내려집니다.
배 의원은 2012년 회계책임자 김 모 씨에게 선거운동을 대가로 법정 선거 비용 외에
3천5백만 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 2심 판결이 확정될 경우 배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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