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생존자 28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탈진해 입원했던 전남 도청 수산자원과
직원들이 다시 사고 해역으로 가 구조팀에
합류했습니다.
탈진과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어제 퇴원한 전남도청 수산자원과
임종택 씨와 박승기 씨 등 두 명은
오늘 오전 진도 해역으로 가 어업지도선인 201호에 다시 탑승한뒤 구조업무에 합류한 상탭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서는 군과 해경 그리고
민간 잠수부들 뿐만 아니라 지역 어민들도
동원돼 구조업무에 매달리고 있는데
구조작업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이들의
피로도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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