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주워서 돌려주지 않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새벽 2시쯤 광주 서구 한 가게 앞 의자에서 천5백만 원 상당의 고급 시계와 현금 3백만 원이 들어있는 44살 문 모 씨의 가방을 주워 달아난 뒤 현금 일부를 사용한 혐의로 42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주거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며 현금 60여만 원을 사용했으며 나머지 귀금속 등은 지하철 물품보관함에서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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