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주변에서 퇴비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보관장 수십 곳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7월 부터 지난 1월 까지 영산강 주변 퇴비 보관장 2백46곳을 점검한 결과 덮개 미설치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부적정 보관장 41곳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관할 지자체에 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퇴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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