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광주지역에서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 설사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최근 3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영유아가 주로 감염되는 로타바이러스 검출률도 지난 달 10.5%에서 이달 들어 20%대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염 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으로 감염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의 위생 관리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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