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여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20일)밤 11시 50분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 서있던 60살 구 모씨가 46살 정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정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만취 상태로 사고 뒤 도주하다 풍암동에서 접촉 사고를 내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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