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0.3도, 비공식 기록으로는 광주 풍암이 33.1도를 기록해 오후 3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특보는 지난 2008년 폭염특보 시행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기상청은 내일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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