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찬 채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22) 새벽 0시 20분쯤 광양의 한 주택가에서 길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혐의로 29살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검거된 남성이 과거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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