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내일(27) 일본 미쓰비시 본사를 직접 찾아가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유가족,소송 대리인단 등 20여 명이 일본 도쿄의 미쓰비시중공업 주주총회를 찾아가 배상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과 소송 대리인단은 미쓰비시 측이 협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국내 압류 자산의 현금화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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