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유행성 눈병 감염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유행성 각결막염을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 5월 35%에서 6월엔 54%, 7월에도 53%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눈이 충혈되며 붓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수건 등을 통한 간접 접촉, 수영장 등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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